寫眞이야기..200 탄천변의 매화.목련.제비꽃.. 오랫만에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보이니 춘곤증에 졸음이 솔솔.. 며칠전 몇송이만 핀 매화나무의 개화상태가 궁금하여 탄천으로 마실을 나가 보았다. 또한 산수유에 몇마리 벌이 보여서 지금쯤 더 많은넘들이 몰려 들었을듯 하여 갔는데.. 왠 봄바람이 그리 부는지 벌들은 보이지 않고 매화는 아직도 .. 2008. 3. 27. 탄천의 봄.. / 산수유와 생강나무.. 2008년 3월 20일.. 탄천주변.. 하얀 목련이 꽃망울을 부푸리고 지난번 보았던 큰개불알풀꽃은 벌써 떨어지고 다른곳의 군락지에서 이제사 한송이씩 꽃을 피우고 있다. 조팝나무도 꽃망을울 부풀리기 시작하고.. 탄천의 둑방에 작년 같으면 제비꽃이 보였을텐데 올해는 보이지 않는다. 성남에서 산책로 조.. 2008. 3. 21. 봄을 찾아서 탄천으로.. / 큰개불알풀 3월임에도 아침에 눈발이 잠깐 날리기도 하고 바람은 아직까지 봄을 느끼기에 이른듯 쌀쌀하다. 어제가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혹시나 봄이 올라왔나? 하고 모처럼 탄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잠깐 나가 본다. 카메라는 센타에 간지 열흘은 되었는데 소식도 없으니 아마 중병이 나도 단단히 났나.. 2008. 3. 6. 눈내린날의 야경 / 분당 중앙공원.. 모처럼 야경사진을 찍으러 삼각대들고 한밤중에 나가 보았다. 다행이 날씨가 춥지 않아서인지 도로는 얼어 붙지 않았으나 사진을 담고 오는길에 승용차 두대가 접촉사고 난것을 목격하였는데 사람은 다치지 않아 다행인듯 하다. 제법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비교적 푸근한 날씨에 생각보다 눈은 많지 .. 2008. 1. 12. 겨울풍경.. 겨울풍경 천양희 헐벗은 나무 둥지 튼 새들은 떠나갔다 허둥대는 바람같이 떠도는 마음 하나 못 붙들고 삶은 종종 살얼음판이었다 나는 알 수 없었다 사람들은 어째서 같이 살면서 혼자 일어서야 하고 사람들은 어째서 낯선 거리 떠돌며 돌아가려 하는지 봄은 아직 멀었는데 기다렸다 기다렸다 기다.. 2007. 12. 7. 운중 저수지의 가을.. 분당 운중(雲中)저수지.. 판교개발지가 들어서는 서쪽 방향 청계산 아래에 붙어 있는 작은 저수지다. 예전엔 농지가 많아 저수지 본래의 역할을 해왔지만 판교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들이 연일 높이를 더해가고 있으니 아파트 입주가 되면 저수지의 원래용도는 폐기되고 시민들의 휴식처 노릇을 할것.. 2007. 10. 29. 스산한 느낌의 탄천.. 하루종일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햇빛조차 내려오지 않는다. 서울에어쇼 2007 (http://www.seoulairshow.com/)를 한다고 며칠전부터 하늘에는 비행기 굉음이 들려 신경이 거슬리고 오늘 오전엔 비행훈련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자전거 타고 나가 본 탄천은 초가을인데도 조성해 놓은 꽃들도 엉성하게 피어있고 잔.. 2007. 10. 12. 탄천에 구절초가 피었네요.. 2007년 10월 6일(토) 탄천에서.. 10일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은빛의 갈대.. 조성된 작은 못.. 어지럽지요? 수련잎과.. ..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어릴때 도깨비풀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옷에 달라 붙어 잘떨어지지 않던.. 코스모스가 벌써 끝물.. 기생꽃.. 루드베키아도 끝물.. 구절초 .. 2007. 10. 6. 오늘 본 탄천의 왜가리과 조류 ..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17:00시전후.. 집사람의 조그만 배낭에 카메라를 넣고 잠시 산책겸 자전거를 타고 탄천으로 나가 보았다. 며칠 �아진 비 탓인지 군락을 이룬 코스모스와 쑥부쟁이는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고 탄천 주변을 돌아다니니 개울건너 몇마리의 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보여 슬금.. 2007. 9. 2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