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이야기../경기.서울의 산..124 축령산의 봄.. 산행일시 : 2025년 5월 2일 / 10:30 ~ 14:40분산행장소 : 축령산 / 축령산자연휴양림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정상 - 계곡길 - 축령산자연휴양림산행인원 : 홀로 봄에 한 번은 늘 찾던 축령산.올해는 들꽃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워 그냥 지나치려다 마침 연휴로 시간이 남아 축령산으로 향한다.홀아비바람꽃. 처녀치마 그리고 복수초군락은 이미 지났을 듯 하지만 그래도 연중행사이니 궁금하다.네비를 찍고 가는데 1년만에 생긴 포천고속도로에서 알바를 하고 축령산에 도착.. ... 2025. 5. 6. 철이른 천마산.. 산행일시 : 2025년 3월 8일 / 10:00 ~ 14:20분산행장소 : 천마산(남양주) 산행인원 : 홀로 전날 웹검색을 해보니 천마산에 복수초가 보인다.설레임고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결과적으로 작년 것인지 찾지 못했는지.아직 예년 보다 열흘에서 보름정도는 늦은 감이 있다.이러면 봄들꽃 산행에 차징이 생기는데.. ... 2025. 3. 9. 아차산 풍경.. 산행일시 : 2024년 11월 17일 / 13:10분~16:10분산행장소 : 아차산 / 사가정역 - 사가정공원 - 아차산 - 아차산역]산행인원 : 친구 산성과 둘이서 모처럼 산성과 아차산 산행에 나선다.사가정역에서 만나 사가정공원에 도착 인적이 드문 암릉길로 올라 능선에 다다르고 다음은 능선길 따라 아차산역까지.단풍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올해 수도권 단풍은 별로다.대신 하산길에 본 역광의 서울풍경은 나름 좋았다. 오래된 컴팩트 똑딱이 카메라와 휴대폰으로.. ... 2024. 11. 24. 운길산과 수종사.. 산행일시 : 2024년 6월 26일 / 13:20~16:00분산행장소 : 운길산 / 수종사 - 운길산 - 절상봉 - 수종사산행인원 : 홀로 모처럼 평일에 시간이 나서 짧지만 호젓한 산행을 즐겨 본다. 가는 도중 편의점에서 점심거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편의점을 찾지 못해 양수리까지 다시 가는 해프닝을.. ... 2024. 6. 27. 용문산남쪽 백운봉.. 산행일시 : 2024년 5월 1일 /10:10~14:20분산행장소 : 용문산 백운봉 / 백운봉자연휴양림 - 백운봉 - 형제우물 - 백운봉 자연휴양림산행인원 : 똘배 홀로 근교 짤막한 산행위주로만 다녔더니 지방은 부담되고 비교적 접근성이 괜찮은 백운봉을 1년 만에 찾는다.혼자이다 보니 사나사쪽은 조금 외진 생각이 들어 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오른다.수도권에서는 제법 고산이다 보니 다양한 들꽃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2024. 5. 14. 화야산 야생화.. 산행일시 : 2024년 3월 30일 산행장소 : 화야산 매년 봄철 들꽃 순례지중의 하나인 화야산. 검색해 보니 얼레지가 개화했다는 소식이다. 북한강변 벗꽃길 개화와 함께하면 최상의 선택이겠지만 교통체증으로 때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 화야산 가는길 작년에 처음 들렀던 들바람꽃 군락지를 잠시 들르고 화야산으로 향한다. 나와 같은 부류의 진사들이 많기도 많다. . . . 2024. 3. 31. 운길산에서 보는 운해.. 산행일시 : 2024년 1월 10일 / 07:50~10:30분 산행장소 : 운길산 / 수종사 - 운길산 - 절상봉 - 수종사 날씨는 그리 낮은 기온은 아니지만 습도가 높아 혹여 상고대를 기대하고 나선 산행길이다. 운길산에 올라보니 상고대 대신에 멋진 운해가 반겨주더라. . . . 2024. 2. 18. 삼성산.. 산행일시 : 2023년 11월 26일 / 산행장소 : 삼성산(481m) / 소공원 - 염불암 - 삼막사 -삼성산 - 망월암 - 소공원 산행인원 창말과 둘이.. 창말과 둘이 몇년만에 삼성산으로 향한다. 삼성산은 이번이 두번째다. . . . 2023. 12. 2. 동기들과 함께한 수리산 종주.. 산행일시 : 2023년 11월 19일 / 10:00 ~ 16:10분 산행장소 : 수리산(489m) / 안양세무서 - 관모봉 - 수리산(태을봉) - 슬기봉 - 수암봉 - 창박골 산행인원 : 고교동기들 9명 고교동기들 월례산행일이다. 모란역에서 7명이 만나고 안양세무서에서 2명이 합류해 모두 9명이 산행. 수리산은 약 40여 년 전 군생활 때 야간행군으로 두 번을 넘었던 곳. 군대를 제대하고는 군대 쪽을 향해 오줌도 누지 않는다는 속된 말이 있었는데 내가 그랬나 보다. 이른 봄 변산바람꽃을 보러 병목안 근처를 한번 가본 것이 처음이었다. 오늘은 고교졸업하고 미국에서 사는 친구도 합류했다. 거의 반백 년 만에 마주한 얼굴이지만 소년 때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 정겹다. 근처 음식점에서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 .. 2023. 12. 2.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