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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193

미꾸라지 사냥 / 탄천은 살아 있다.. 20060523 비도 제법 오고 해서 또 자전거를 타고 한시간 가량 탄천을 돌다 왔다. 먼저 보다 하천의 수량이 늘어나 생기가 있어 보인다. 왜가리, 백로, 오리 등이 보인다. 운좋게 백로가 미꾸라지 사냥하는 것을 보았다.. 클릭하면 큰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제법 생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왜가리와 .. 2006. 5. 23.
되살아 나는 탄천.. 어제 오후의 집안일 때문에 산행은 오전에 관악산의 짧은 산행으로 대신하고 동서네 식구들과 식사를 한 후에 얼근한 기분으로 탄천을 나가 보았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느긋하게 탄천 주변을 돌면서 사람이 돌보는 만큼 자연은 되살아 나고 또 사람들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되어 돌아 온다는 .. 2006. 5. 22.
山寺 /설악산.. 종교는 없지만 산에 다니면서 우연히 산속에 있는 절들을 지나치게 된다. 어느곳에서는 공양을 하기도 하고 물이 부족할때는 수통에 물을 채우기도 하고.. 인적이 없어 적막이 감돌때는 나도 모르게 숨을 죽일때도 있다. 설악산 봉정암과 같이 신도들이 하루에도 수천명씩 드나드는 절이 있는가 하면 .. 2006. 1. 6.
출근길에.. 2005년 11월 9일.. 가끔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 오며 스쳐 지나가는 소공원의 풍경이 한적하게 보인다. 멋져 보여서 몇번을 별러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 데 이러다가 그냥 가을이 지나면 아쉬울 것 같아 오늘 버스를 타고 오면서 한정거장 전에서 내려 걸어오면서 사진 몇컷을 찍어 보았다. 버스.. 2005. 11. 9.
똑딱이 디카로 마구 찍어 본..잡동사니 사진들 2005년 11월 5일 토요일 오후.. 자전거 타고 잠깐 바람 쏘이러 갔다가.. 자연은 역행하지 않고 순리대로 돌아간다. 계절에 맞게 옷을 갈아 입고, 종족을 번식하고.. 지금은 꽃을 떨구고 겨울을 나기 위해 잎새를 떨구고 몸을 움추리지만 돌아오는 봄에는 또다시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이다. 위/ 민들레 홀.. 2005. 11. 5.
자전거타고 탄천으로.. 남들은 주5일이라 해서 쉬는 날인데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꿈같은 예기다. 나는 일요일 하루라도 쉬지만 주변에서 자영업을 하는 분들은 한달에 한두번 쉬거나 심지어 명절때도 영업을 하는 분들이 많다. 직장에 있을때는 자영업이 자유스럽다고 부러워 했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 직장인들이 부러워진.. 2005. 10. 8.
[스크랩] 특수한 상황에서의 전형적인 노출값 책을 읽다보니 어두운 조명하의 몇가지 특수한 상황에서의 전형적인 노출값들이 나와 있더군요. 상황은 항상 동일하지 않지만, 노출을 잡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 참조가 될만해서 적어봅니다. 당연히 절대적인 내용이 아니라는 것 아시지요? 그리고, 당연히 필요한 심도에 따라 조리개 수치와 셔터속도를 조합하셔두 무관하구요. 참고문헌 : The Art of Outdoor Photography( 저자 Boyd Norton ) ( 책에는 ISO64, ISO200, ISO400밖에 안나와 있어서 ISO100 기준으로 재작성했습니다. ) 일반적인 집안의 실내장식 : 1/8 at f/2 조금 밝은 집안의 실내장식 : 1/15 at f/2 촛불 : 1/4 at f/2 실내의 크리스마스 트리 : 1/2 at f/2.8 실외의 크리.. 2005. 10. 6.
무료한 토요일 오후 탄천으로.. 화창한 토요일 무료한 오후 자전거 타고 탄천으로 나가본다. 가을이라 유난히 파란하늘.. 지금쯤 산에 있는 사람들은 얼메나 좋을꼬~ 지난번 보았던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궁금했는 데 가을 햇살아래 아직은 멋진 자태를 빛내고 있고 꽃들 사이에 벌과 나비들은 잔칫날이다. 그들을 찍어보려고 이리저.. 2005. 9. 24.
팔월 한가위 꽃밭에서.. 팔월 한가위.. 오전에 큰댁에서 차례를 마치고 오후에 처가댁에 들른 후.. 무료한 시간에 집앞 꽃밭엘 나가 보았다.. 그들만의 세상은 따로 있는 느낌이.. 위/ 과꽃.. 형과 아우.. 위/ 분꽃.. 위/ 해바라기.. 위/ 잠자리의 안착.. 위/ 무궁화.. 위/ 일월비비추.. 위/ 제비꽃 비슷한 데?? 위/ 원추리의 유혹!!~ 위/.. 2005.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