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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201

아침햇살과 물방울.. 딸래미 등교시키고 오는길 비온뒤라 햇살이 영롱하다.. 혹시나 물방울이 남아 있으려나 가본다. 20여분 동안 후다닥.. 매발톱과 씨방.. 붓꽃.. 아침식사를 기다리는 작은 거미.. 꿀벌도 부산하다.. 씀바귀와 꽃등에.. 비를 피해 잎새 밑에 숨은 벌레들.. 색감이 요염~ 끈끈이대나물.. 매발톱 잎새에 붙은.. .. 2009. 5. 22.
두물머리 풍경.. 2009년 5월 17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6시 30분.. 오늘은 가까운곳 모교에서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있는날.. 밖을 내다보니 비는 오지 않는데 잔뜩 흐려있다. 모처럼 카메라들고 두물머리로 나간다.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35분만에 두물머리 도착.. 혹시 물안개라도 피었을까? 기대를 했지만 이렇다할 것이 .. 2009. 5. 18.
물방울 놀이.. 2009. 05. 13 어버이날 딸래미가 사온 카네이션이 시들어가고 있다 . 한밤중에 스프레이로 물뿌리고 접사놀이.. 노안 진행탓인지 예전보다 아무래도 잘되지 않고.. 물방울 속에 어렴풋이 카네이션~ 2009년 5월 16일..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가 아침에 소강상태.. 딸 등교시켜주고 탄천변으로 후다닥.. 붓꽃 군.. 2009. 5. 16.
탄천 한바퀴.. 2009. 04. 29 모처럼 따사로운 봄볕 맞으러 자전거 타고 잠깐 탄천으로.. 모란 5일장날이라 일부러 멀리 돌아가려니 이마에 땀도 난다. 산란기가 돌아오는지 잉어가 여울을 타고 오르려 몇차례 시도 하지만 며칠전 내린비로 물살이 빠른탓인지 아직 힘겨워 보이고.. 시에서 관리하는 야생화 밭엔 금낭화와.. 2009. 4. 30.
분당중앙공원의 벚꽃 핀 밤.. 다른곳에 벚꽃 만개소식이 들리니 이맘때쯤이면 중앙공원도 피었으리라.. 밤 11시가 다되어 나가보니 아직 만개상태는 아니고 한 3-4일 지나면 보기 좋을듯 하다. 늦은 시간이라 공원의 오색 조명도 다 꺼지고 벚꽃도 생각같지 않아 몇장 담다가 귀가.. 며칠 후 밤중에 다시한번 다녀와야겠다. 종류가 .. 2009. 4. 9.
탄천에도 봄이 왔어요.. 며칠전 대지를 적신 비가 온후로 탄천엔 봄이 완연합니다. 꽃도 제법 풍성해지고 그에 따라 벌들도 많아지고 간혹 나비도 한마리씩 보입니다. 매화가 개화를 하고 산수유 꽃술도 튼실해지고.. 보이지 않던 꽃마리와 별꽃.. 흔하지만 올 봄 처음 대하는 제비꽃도 반갑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봄을 맞이하.. 2009. 3. 21.
탄천의 봄맞이.. 남녘에서 꽃소식이 올라오니 엉덩이 들썩거려 자전거 타고 탄천으로.. 보고 싶은 변산바람꽃.복수초.노루귀등 어여쁜 꽃은 아니지만.. 아직은 이르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년에 보았던 곳에 큰개불알풀이 몇송이 피어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꽃인지도 모를 정도의 작은크기.. 1년만에 보니 앙.. 2009. 3. 7.
야밤에 접사놀이.. 아들 졸업식에서 가져온 꽃다발이 집 화병에 꽂혀있어 봄 들꽃들 나오기 전에 모처럼 마크로 렌즈 꺼내어 접사놀이.. 눈이 조금 침침해져 촛점잡기도 수월치 않고 자연광도 아니라 그렇지만 달밤에 체조하듯이.. 아직도 한달은 있어야 근교산의 들꽃들을 볼수 있겠지만.. 즐거울것 별로 없는 요즘 화.. 2009. 2. 26.
팔당호 새벽풍경.. 새벽에 눈이떠져 밖을보니 달이 보여 모처럼 차타고 두물머리 방향으로 향한다. 팔당대교를 건너며 차창밖을 보니 일출은 글렀고 물안개도 없네.. 두물머리까지 갈것도 없고 정약용생가터로 향한다. 뿌연 풍경 주변을 서성이다가 몇컷.. . . . 집에 핀 난.. 200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