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이야기..200 소래 습지생태공원.. 2010년 6월 20일.. 경안습지공원에서 돌아와 집사람과 시화로 갔는데 약속시간이 되려면 한시간이나 남았다. 예전 같으면 친구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던지 했을텐데 소래습지공원을 사진에서 본 생각이나서 네비를 찍으니 안내를 잘도 해준다. 신통방통한 기계다. 지난번 수원 화성과 더불어 두번째로 .. 2010. 6. 22. 탄천은 어느덧 여름으로.. 2010년 6월 2일 (지자체 선거날) 아침에 내키지는 않지만 동사무소에서 투표를 하였다. 저녁때 보니 전국 투표율이 약 55%.. 온동네 시끄럽던 확성기 소리가 잦아드니 마치 적막이 찾아드는듯. 똑딱이 뒷주머니에 넣고 자전거 타고 탄천으로 나가 본다. 햇살은 뜨거워 금방 이마에 땀이 맺히고 지난번 보.. 2010. 6. 4. 수원화성 / 화서문의 밤.. 2010년 5월 14일. 집사람 지인의 상가집이 수원 성빈센트 병원에 있어 함께 갔다가 집사람은 문상 나는 근처로 출사.. 처음 들러본 수원화성의 4대문중 하나인 화서문..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출사 포인트가 아닌지 사진 담는 사람은 나외에 한분뿐.. 언제 기회가 되면 화성의 다른곳도 가보고 싶다.. 2010. 5. 15. 탄천주변의 자목련.. 2010년 4월 20일.. 더디지만 그래도 봄은 진행중.. 삼성GX-1S. 50mm 이제 피기 시작인 벚꽃.. 라일락.. 하얀 목련은 벌써 꽃잎을 떨구고.. 자목련.. 꽃잎 앞뒤의 색이 다른.. 냉이꽃.. 제비꽃.. 꽃다지.. 꽃마리.. 개쑥갓.. 광대나물.. 광대나물과 꽃다지의 조화.. . . . 2010. 4. 22. 분당중앙공원의 휴일.. 2010년 4월 18일.. 청계산 자락을 잠시 들러보고 약속시간 출발하려면 약 30분의 여유가 있어 일주일 전에 들러본 중앙공원에 잠시 가본다. 휴일이라 도로 옆엔 주차공간도 별로 없고 일주일만에 화사하게 핀 벚꽃들이 많은 인파를 불러 모았다. 아마 2-3일후엔 만개일듯.. 부랴부랴 몇컷 담고 마누라 픽업.. 2010. 4. 19. 춘삼월 분당중앙공원 설경.. 2010년 3월 10일.. 어젯밤 홍태기아버님 문상 다녀 오는길 비가 눈으로 변해 많은 눈이 내려 엉금엉금. 한겨울에도 보기 힘든 많은 눈이 3월에 내렸다. 강원도는 며칠째 폭설이 내린다는데 예년같지 않은 이상기후인지.. 주말에 봄꽃 보러갈 일에 설레는 맘이 조금은 걱정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눈속에.. 2010. 3. 10. 중앙공원의 아침풍경.. 2010년 1월 9일 토요일.. 100년만이라는 폭설이후 아침시간이 여유로워 중앙공원에 나가 보았다. 연일 맹추위로 산책로는 눈으로 얼어 붙어있고 다른때보다 인적도 적고.. 아침 먹이 찾으러 나온 오리와 새들.. 그리고 미끄럼 타러 나온 아이들이 신났다.. 광장의 눈은 치워 놓은.. 며칠이 지났어도 맹추위.. 2010. 1. 9. 물안개 피어나는 두물머리.. 2009년 12월 20일.. 연말 송년회가 며칠에 한번씩은 생긴다. 자주 모이는 친구들. 학교 동기들. 예전 직장 동료들.. 매년 보내는 연말인데 나이 먹어가는게 아쉬운건가 새로울 것도 없는데 말이다. 송구영신이라는데 또 그렇게 일상처럼 보내는거지 하며.. 1시에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산에는 가지 못하고 .. 2009. 12. 22. 091204 아침 초겨울의 썰렁한 시골 풍경 앙상한 옥수수대에 서리가 내리고 메타세콰이어 나무위로 낮달이 떠있는 여수동 아침.. . . . 2009. 12. 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