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이야기..200 소화묘원의 일출..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이른 새벽 04시 30분에 눈이 떠진다. 나이가 먹어가면 새벽잠이 없다는데 유독 휴일에만 일찍 눈이 떠지는건 무슨 상황인지? 다시 잠을 청하기도 뭐해 스마트폰으로 일출시간을 알아보니 6시경.. 잘맞추면 모처럼 새벽 일출을 볼수 있을듯해 주섬주섬 슬그머니 카메라를 챙기고 .. 2011. 8. 29. 해질녘 탄천.. 2011년 7월 30일.. 유례가 드문 폭우가 쓸고간 탄천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냇물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흐른다. 잠자리가 꽤 많이 보이는데 광각이라.. 좌측 청계산 자락 운무가 옅게 끼어있다.. 시들은 꽃들중 그나마 싱싱한 코스모스에 벌이 찾아드는.. 우연히 마라톤 연습중인 친구를 만나고.. 내년 .. 2011. 7. 30. 탄천소경.. 2011년 7월 23일 긴 장마기간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한달만에 탄천을 나가 보았다. 장마탓인지 꽃들도 시들하고.. 코스모스와 잠자리들이 하루를 마감한다. samsung GS-1S/50mm f1.4.. 위/ 능소화.. 시들은 원추리 군락..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 . . 2011. 7. 23. 5월 5일 탄천풍경.. 5월 5일..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 탄천에 잠깐 나가 보았다. 예전에 쓰던 500만화소 카메라에 수동 50mm렌즈를 가지고 갔는데 그나마 50mm렌즈는 촛점이 맞지를 않아 어림짐작으로 찍으니 3장에 한장 건지는 꼴~ 매발톱.. 은방울꽃.. 금낭화.. 돌단풍.. 이수봉. 청계산.매봉 라인.. 유채.. 애기똥풀.. 애기똥풀 .. 2011. 5. 5. 탄천변의 작은 풀꽃.. 2011년 3월 26일.. 엊그제도 눈이 왔는데 봄이 얼마나 왔나? 매화와 산수유는 꽃몽오리가 벌어졌는지 자전거 타고 탄천으로 나가 본다.. 삼성GS-1S/18-50mm/50mm f1.4 이제 꽃몽오리를 터트리는 산수유.. 겨울을 넘긴 때죽나무와 하늘.. 광대나물.. 매실나무가 이제 꽃몽오리를 키우고.. 봄까치꽃(개불알풀꽃).. .. 2011. 3. 26. 풍경 담는 여인.. 2011년 2월 26일.. 실루엣이 아름다운 햇살 퍼지는 아침.. . . . 2011. 2. 26. 두물머리의 아침.. 2011년 2월 26일.. 이른새벽 집을 나서 두물머리를 잠시 돌아보고 온날. 꽁꽁 얼어 붙었던 강물이 이제 녹기 시작한다. 여느때와 같이 풍경을 담는이들이 많다 남.녀.노.소.. 아직 숨지 못한 새벽달과 철새들.. 고목과 벗한~ 동상이몽?? 뾰족한 봉우리가 용문산 자락의 백운봉.. 색온도를 높혀서.. 운길산 수.. 2011. 2. 26. 경안천의 아침풍경.. 2011년 2월 20일 아침에.. 카페에 시산제산행이 있는데 인척 조카의 결혼식도 있고 오후에는 두달에 한번 정기적인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산행을 못하는 일요일.. 모처럼 경안천 습지공원에 카메라 들고 나선다. 며칠간 기온이 많이 올라 경안천은 해빙이 되었으리라 생각했는데 겨울의 강추위에 꽁꽁 .. 2011. 2. 21. 다시 찾은 소화묘원.. 2011년 2월 12일.. 지난번에 처음 들렀던 소화묘원. 오늘은 일출전에 차량의 궤적이라도 담아 보려고 서둘러 6시에 집을 나서 본다. 팔당대교를 건너며 보니 물안개나 운해는 보이지 않고 묘원입구에 다다르니 아직 컴컴하다. 주차된 차도 하나 없고 진사들의 인적도 보이지 않는다. 인적이 없는 캄캄한 .. 2011. 2.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