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대지를 적신 비가 온후로
탄천엔 봄이 완연합니다.
꽃도 제법 풍성해지고
그에 따라 벌들도 많아지고
간혹 나비도 한마리씩 보입니다.
매화가 개화를 하고
산수유 꽃술도 튼실해지고..
보이지 않던 꽃마리와 별꽃..
흔하지만 올 봄 처음 대하는 제비꽃도 반갑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봄을 맞이하는 영춘화가 피었구요~
냉이꽃도..
올 봄에 처음보는 꽃마리..
큰개불알풀..
지난번 피지 않았던 매화가 활짝피어 벌들을 불러 모으네요~
눈매가 자못 심각합니다~
제법 영글어 가네요..
자목련도 몽오리를 잔뜩 부풀리고요..
별꽃..
흔하지만 올 봄 처음보는 제비꽃이 반갑고..
개나리도 꽃몽오리를 부풀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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