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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탄천풍경111

봄을 찾아서 탄천으로.. / 큰개불알풀 3월임에도 아침에 눈발이 잠깐 날리기도 하고 바람은 아직까지 봄을 느끼기에 이른듯 쌀쌀하다. 어제가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혹시나 봄이 올라왔나? 하고 모처럼 탄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잠깐 나가 본다. 카메라는 센타에 간지 열흘은 되었는데 소식도 없으니 아마 중병이 나도 단단히 났나.. 2008. 3. 6.
스산한 느낌의 탄천.. 하루종일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햇빛조차 내려오지 않는다. 서울에어쇼 2007 (http://www.seoulairshow.com/)를 한다고 며칠전부터 하늘에는 비행기 굉음이 들려 신경이 거슬리고 오늘 오전엔 비행훈련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자전거 타고 나가 본 탄천은 초가을인데도 조성해 놓은 꽃들도 엉성하게 피어있고 잔.. 2007. 10. 12.
탄천에 구절초가 피었네요.. 2007년 10월 6일(토) 탄천에서.. 10일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은빛의 갈대.. 조성된 작은 못.. 어지럽지요? 수련잎과.. ..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어릴때 도깨비풀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옷에 달라 붙어 잘떨어지지 않던.. 코스모스가 벌써 끝물.. 기생꽃.. 루드베키아도 끝물.. 구절초 .. 2007. 10. 6.
오늘 본 탄천의 왜가리과 조류 ..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17:00시전후.. 집사람의 조그만 배낭에 카메라를 넣고 잠시 산책겸 자전거를 타고 탄천으로 나가 보았다. 며칠 �아진 비 탓인지 군락을 이룬 코스모스와 쑥부쟁이는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고 탄천 주변을 돌아다니니 개울건너 몇마리의 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보여 슬금.. 2007. 9. 21.
탄천의 가을.. 여름날의 유난히 지겹던 궂은날이 끝나고 파란하늘 뭉게구름에 햇살이 따갑다. 명색이 반공일이니 점심으로 자장면 한그릇 후딱 먹고 자전거 먼지 털어 오랫만에 탄천변으로 나간다. 자전거길 옆에는 가는허리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거리고 가을손님 맞으려고 쑥부쟁이 듬성듬성 피어난다. 벌써 가.. 2007. 9. 8.
탄천에 루드베키아가 피었네요.. 도로가에 금계국이 화려하게 피었다가 시들해지고.. 탄천에 나갔더니 올해 처음으로 루드베키아를 보았네요. 가끔 나가도 다른꽃들이 교대(?)로 피고 지니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른 듯합니다. 흔하디 흔하지만 파란 하늘과 어울려 나름대로 멋지더군요.. 루드베키아는 국화과의 관상용 식물로 원추천인.. 2007. 6. 15.
탄천주변의 생태.... 2007년 5월 2일.. 탄천변에 잠깐 나가 보았다.. 하루하루 숲의 색깔이 변하고 슬슬 곤충들도 제 세상이 오는걸 아는 지 부산하다.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풀섶에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작은넘들이 꽤나 보인다. 인간의 눈으로 익충.해충을 따지지만 저넘들에겐 한 평생이고 조물주께서 만들어 놓은 이.. 2007. 5. 3.
미꾸라지 사냥 / 탄천은 살아 있다.. 20060523 비도 제법 오고 해서 또 자전거를 타고 한시간 가량 탄천을 돌다 왔다. 먼저 보다 하천의 수량이 늘어나 생기가 있어 보인다. 왜가리, 백로, 오리 등이 보인다. 운좋게 백로가 미꾸라지 사냥하는 것을 보았다.. 클릭하면 큰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제법 생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왜가리와 .. 2006. 5. 23.
되살아 나는 탄천.. 어제 오후의 집안일 때문에 산행은 오전에 관악산의 짧은 산행으로 대신하고 동서네 식구들과 식사를 한 후에 얼근한 기분으로 탄천을 나가 보았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느긋하게 탄천 주변을 돌면서 사람이 돌보는 만큼 자연은 되살아 나고 또 사람들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되어 돌아 온다는 .. 200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