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만에 탄천에 나가 보았다.
벌써 벚꽃도 거의 떨어지고 몇몇 못보던 꽃들이 그사이 피어있다.
조팝나무꽃이 활짝피고 향기좋은 수수꽃다리.
그리고 몇송이의 자운영과 조그마한 넘들..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들꽃들을 보면서도 실감한다.
뜨거운 햇볕이 여름을 느끼게 하는 오후다..
수수꽃다리.. 향기에 취한다.
제비꽃..
빨간 벌레를 노렸는데 흔들린..
민들레..
조팝나무..
자운영.. / 군락을 이룬 모습이 장관이라는 데 겨우 몇송이..
선씀바귀..
냉이..
봄맞이꽃..
양지꽃..
철쭉..
가을하늘 같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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