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이야기../탄천풍경118 초가을 탄천의 저녁.. 2010년 9월 16일..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 저녁무렵 탄천으로 나가본다.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으리라 기대를 했는데 지난번 태풍 곤파스의 영향인지 상태가 영 좋지를 않다. 일몰도 그저 평범하지만 탄천은 그래도 가을로 들어서고 있다. F11을 누르고 보시면 편합니다. 삼성GX-1S/펜탁스A50mm1.4 어스.. 2010. 9. 17. 늦여름 탄천.. 2010년 8월 21.. 연일 계속되는 폭염.. 하루 종일 조그만 에어컨도 열이 받을만큼 풀가동이다. 처서가 낼모레인데 날씨로 보아서는 복더위가 무색하다. 혹여 예쁜 노을이라도 볼까하고 탄천에 나가 보았지만.. 더위가 빨리 사그라들라는 마음에 늦여름이란 말을 썼는데 아닌게 아니라 연꽃도 대부분 자취.. 2010. 8. 21. 장맛날의 탄천소경.. 2010년 8월 14일 모란5일장날이다. 예전부터 모란장날은 비가 오는날이 많다고 한다. 구전에 의하면 승천하려는 이무기가 무슨 연유인지 오르지 못해 그에 대한 슬픔으로 비가 온다는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어려서는 진짜 그런가 보다 했다. 국지성 호우.. 게릴라성 호우라는 말이 딱 맞는듯하다. 예고도 .. 2010. 8. 14. 탄천은 어느덧 여름으로.. 2010년 6월 2일 (지자체 선거날) 아침에 내키지는 않지만 동사무소에서 투표를 하였다. 저녁때 보니 전국 투표율이 약 55%.. 온동네 시끄럽던 확성기 소리가 잦아드니 마치 적막이 찾아드는듯. 똑딱이 뒷주머니에 넣고 자전거 타고 탄천으로 나가 본다. 햇살은 뜨거워 금방 이마에 땀이 맺히고 지난번 보.. 2010. 6. 4. 탄천주변의 자목련.. 2010년 4월 20일.. 더디지만 그래도 봄은 진행중.. 삼성GX-1S. 50mm 이제 피기 시작인 벚꽃.. 라일락.. 하얀 목련은 벌써 꽃잎을 떨구고.. 자목련.. 꽃잎 앞뒤의 색이 다른.. 냉이꽃.. 제비꽃.. 꽃다지.. 꽃마리.. 개쑥갓.. 광대나물.. 광대나물과 꽃다지의 조화.. . . . 2010. 4. 22. 서울에어쇼 잠깐 훔쳐보기.. 며칠전부터 가끔 굉음과 함께 수시로 비행기가 나는것이 보인다. 인터넷 조회해 보니 10월 20-25일(6일간) 탄천옆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에어쇼가 열린다는데 그 연습을 하는 모양.. 일반인들 관람은 24-25 양일만 가능하단다. 차량 보다는 전철 모란역에서 도보이동이 편함/ 10분 소요 정작 행사일에는 복.. 2009. 10. 16. 탄천의 오후.. 2009년 10월 15일.. 탄천주변은 에어쇼 준비관계로 각종 국화로 새 단장중. 벌개미취. 구절초는 갈아 엎어지고 코스모스는 듬성듬성. 오후의 가을햇살이 따사롭다.. . . . 2009. 10. 16. 탄천 야경.. 2009년 10월 8일 모처럼 오밤중에 분당 탄천변에서.. . . . 2009. 10. 9. 가을탄천의 아침.. 20090926 토요일.. 광주쪽에나 잠깐 다녀오려 했는데 창밖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포기하고 대신 자전거 타고 탄천 한바퀴~ 물기젖은 코스모스가 만개하고 일부는 시들어 간다. 탄천변엔 백로.왜가리.오리와 심지어 처음 보는 가마우지까지 보이는걸 보니 환경이 많이 좋아졌나 보다. 자욱한 안개속에 .. 2009. 9. 2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