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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山野草..158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 아침에 잠깐 여수동 연꽃 재배지에 들러 보았다. 엊그제 다른분의 사진에서 연꽃을 보았기 때문에 피어 있을 것 같아서이다. 매년 연꽃축제도 열리곤 했는 데 주변이 개발 된다고 해서 각종 현수막도 걸리고 조금은 어수선하지만 어김없이 연꽃은 피어나고 있다. 전문가처럼 보이는 몇분이 커다란 카.. 2006. 6. 24.
나비.. 20060523 / 화요일 탄천 주변의 풀밭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대충 보면 보이지 않지만 좀더 신경을 쓰고 보면 풀속에 많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나비. 벌 그리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곤충들.. 예전엔 무신경했는 데 사진을 찍으면서 그것들을 찾고 바라 보는 것도 즐겁더군요. 혹시 풀밭이나 꽃밭을 지.. 2006. 5. 24.
살며시 찾아온 경기도의 봄..<양평 백운봉> 불현듯 일요일 아침 2년만에 다시 양평 용문산 자락의 백운봉을 찾아 갔다. 그때는 8월에 가서 많은 들꽃이 있었는 데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그 당시 산 정상부에서 발목을 크게 접질려 근 1년간을 고생했는 데 다시는 안갈 것 같은 곳인 데 세월이 지나니 다시 가보고 싶어 무작정 간 것이다. 능선은 .. 2006. 3. 27.
영암 흑석산의 원숭이.. 지난번 다른이의 산행기에서 전남 영암 흑석산의 야생 원숭이 이야기를 보았다. 때마침 카페산행이 그곳으로 잡혀 있어 토요일 밤에 출발해 어제 6시간 가량의 산행을 마치고 운이 좋았는 지 그 원숭이도 보게 되었다. 원래 그원숭이는 동물원에 있었는 데 자유가 그리워선 지(?) 탈출을 감행.. 산으로 .. 2006. 3. 13.
점점 귀해지는 것들.. 집앞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예전엔 흔한것들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귀해지니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모처럼 방아깨비를 보니 어릴적 가지고 놀던 추억도 생각납니다. 위/ 방아깨비.. 암컷이 수컷보다 두배는 크다고 하네요.. 위/ 닭의장풀.. 2005.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