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季·山野草..160 노랑망태버섯과 대벌레 / 두타산.. 2007년 7월 8일 강원도 삼척 두타산 자락에서.. 사진으로만 보았던 희안한 모양의 노랑망태버섯 지나던 사람은 양파망을 씌어 놓은줄 알았다고 해서 웃었네요.. 그리고 새순의 나무가지와 구별이 힘든 대벌레.. 들꽃들은 많지가 않았지만 처음 보는 넘들 때문에 좋았던 산행.. 위 / 노랑망태버섯.. 위 / 대.. 2007. 7. 9. 연꽃밭에서 취하네~.. 장마철이라 비온다는 소식에 날씨 보아서 근교산행이나 할 작정인 데.. 일요일 아침.. 마눌이 일찍 어디를 나간다고 해서 데려다 주러 갔다가 연꽃 밭에 들려 본다. 한 1,000여평 정도되는 연꽃 밭에 조금씩 피기 시작한 연꽃.. 사진찍는 이들이 몇분 보여 몇컷 찍고 온다.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곱고 화려.. 2007. 6. 25. 파리매의 사냥.. 오후에 잠깐 탄천에 나가 보았다. 햇볕이 없는데도 땀은 나고 능소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들녘엔 개망초군락에 갖가지 곤충들이 활개를 친다. 벌. 나비. 사마귀. 파리매 등등 파리매가 사람이 가깝게 가면 달아나는 데 이놈은 노린재를 잡아 수액을 빨아 먹는지 움직임이 없어 자세히 담을수 있었.. 2007. 6. 23. 070617 / 털중나리,노루발,돌양지 등 / 관악산에서 본 것들.. 바위산이라 유난히 들꽃들이 적은 관악산.. 피어도 대부분이 흔한 들꽃들.. 봄에 진달래가 피고 지고.. 다른산에 다있는 벚꽃과 개복숭아나무.. 그리고 아카시아도 피고 지고.. 철쭉과 병꽃나무가 피고 지고.. 그리고 그뒤를 이어 가뭄에 콩나듯이 나리꽃이 가끔 눈에 띈다. 어제 가보니 며느리밥풀꽃이.. 2007. 6. 18. 설악산 서북능선의 6월초 야생화.. 2년만에 찾은 설악산 서북능선. 역시 같은 산이라도 몇달에 한번씩은 다녀봐야 함을 느꼈다. 일주일. 보름사이로 피었다 지는 들꽃들.. 설악산을 20여회 이상을 갔어도 이번에 또 못보던 들꽃들을 많이 보았다. 마음 같아선 한달후에 또가고 싶지만.. 원래는 바위틈의 바람꽃 군락을 볼수 있을까? 하고 .. 2007. 6. 12. 꽃등에의 재롱~ 벌과 달리 정지 비행에 능한 꽃등에.. 몇장 올려 봅니다. 어라 똘배아찌와 눈맞았네?? 뭐좀 보여 줄께요.. 자 이렇게 날아서~ 전투기 처럼 날기도 하고~ 이건 고난도의 기술이지만 이런 것도~.. 어때요 잘 비비죠?? 에구 힘들어 좀 쉴께요~ 2007. 5. 7. 활기찬 들녘.. 하루가 다르게 여름으로 치닫는다. 벌들의 몸짓이 부산하고 짝을 찾는 나비들은 나풀거리고 노린재도 두리번 거린다. 이미 짝을 찾은 꽃등에.. 황홀한 여름의 서막이 오른 듯 싶다.. 2007년 어린이날 탄천에서.. 붉은 색감이 예쁘다.. 달콤함의 유혹.. 풀무치(?)도 안녕? 하며 인사를.. 신바람난 나비의 테.. 2007. 5. 5. 고군산군도 선유도의 봄꽃.. 2007년 3월 11일 날씨 / 맑음-흐림-눈-맑음 . 파고3.5m 군산에서 배타고 1시간 20여분.. 고군산군도중의 하나인 선유도에 다녀왔다. 아직 이른 지 들꽃이 몇종류 보이지 않았다. 산자고. 큰개불알풀. 진달래 몇송이.. 위/ 산자고(山慈姑)-백합과.. 위/ 개불알풀.. 진달래.. .. 2007. 3. 12. 곰배령 / 소소하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어제 다녀온 점봉산 산행중에 찍은 것들.. 가는 겨울이 아쉬워(?) 가는 모습이라도 보려고 설악의 남쪽.. 점봉산으로 향했다. 산림청의 허가를 맡았다는 데 곰배령에서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통제로 소기의 산행목적을 달성치 못하고.. 올 봄에 산상화원이라는 곰배령-점봉산을 한번 더 가고 싶은 데 통.. 2007. 2. 2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