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잠깐 탄천에 나가 보았다.
햇볕이 없는데도 땀은 나고 능소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들녘엔 개망초군락에 갖가지 곤충들이 활개를 친다.
벌. 나비. 사마귀. 파리매 등등
파리매가 사람이 가깝게 가면 달아나는 데 이놈은
노린재를 잡아 수액을 빨아 먹는지 움직임이 없어 자세히 담을수 있었다.
삼각대를 가져 가면 더 세밀히 담을텐데 수전증에 호흡을 멈추기까지 해야하니 머리가 어질어질~
능소화..
누구세요??
부전나비..
노린재를 사냥한 파리매..
끝..
'四季·山野草.. > 동물·새.곤충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고비와의 만남.. (0) | 2007.12.10 |
---|---|
연꽃밭의 뱀.. (0) | 2007.07.13 |
꽃등에의 재롱~ (0) | 2007.05.07 |
제주 섭지코지와 돌고래.. (0) | 2006.08.09 |
나비.. (0) | 2006.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