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季·山野草..160 청초한 각시붓꽃 이름처럼 청초한 모양새의 각시붓꽃.. 자연이란 말의 뜻이 "스스로 그러하다" 라는 것이지만 썩은 낙엽속에서 저리 어여뿐 색이 나올줄이야.. 그러니 자연인게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Iris rossii Baker 분류 붓꽃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남부, 중국 북동부 및 북부 등지 서식장.. 2008. 4. 21. 여름으로 향하는.. 날씨가 덥다. 봄이 아니라 초여름의 느낌이다. 얼마전에 보이던 꽃들이 없어지고 다른꽃들이 또 피어있고.. 벌들도 많이 나와있고 노랑나비도 몇마리 보인다. 올봄에 알아둔 탄천 옆의 나무와 꽃 재배지.. 시에서 운영을 하는지 개인이 하는지 모르지만 가끔 들르면 도시에서 보기 힘든 꽃과 나무를 볼.. 2008. 4. 19. 노루귀.. 노루귀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늦은 시기인지 몇송이 보이지 않는다. 역광에 비치는 뽀송한 솜털을 담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그래도 청색의 노루귀를 보았다. 2008. 4. 15. 얼레지.. / 바람난 여인.. 얼레지 / 쌍떡잎식불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몇년전 남해의 금산에서 본 얼레지.. 오전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오후가 되면 꽃잎을 뒤로 젖혀 올빽의 형태가 된다. 분홍색인데 가끔 변이종으로 흰얼레지도 보인단다. 꽃말은 "질투" "바람난 여인"이라는데 꽃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 아니면 .. 2008. 4. 15.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 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에 여러해살이.. 이곳에서 아직은 이른듯하다. 바닥에 군락은 많이 보이지만 승질 급한녀석들 몇몇이 보이고 오후가 되어야 얼레지 처럼 꽃이 열린다. 평처진 모습이 예쁘다 .. 바위틈에서.. 속살이 보이니 더 예쁘다.. 얼레지와의 대화.. 요즘 지낼만하니? 인간.. 2008. 4. 15. 한밤의 중앙공원 벚꽃.. 벌써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했는데 휴일에는 산으로 가야되니 볼 시간도 없고 늦은시간이지만 꽃이 다 지기전에 중앙공원으로 나가 보았다 며칠 지나면 만개 상태가 될듯한데.. 늦은 시간이라 공원의 조명도 많이 꺼지고 색깔을 맞추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를 산책하.. 2008. 4. 11. 갈매기의 비행.. 자주는 아니지만 배를 탈때면 언제나 나타나는 녀석들.. 먼곳에 있다가도 누군가 새우깡이라도 풀면 일시에 수십마리 이상은 날아든다. 그 활기찬 모습이란.. 새우깡에 길들여진 안스러운 생각도 들지만 힘찬 날개짖을 볼때 한없는 자유로움을 느낀다. 저구항에서 소매물도 가는 배에서.. 떨어진 과자.. 2008. 4. 8. 꽃세상의 벌.. 산수유 꽃망울사이로 부산하게 옮겨 다니는 벌.. 아직 이른봄이라 그런지 몇마리 보이지는 않는다. 꽃에 꿀이 적어 그런지 아니면 경계심이 많아서인지 유난히 빠르게 옮겨 다니니 제대로 닮기도 힘들다. 온통 노란 세상을 옮겨 다니는 저넘들을 보니 정신이 몽롱해지는 듯.. 자목련.. 실제는 5mm정도.. .. 2008. 3. 22. 제비꽃.. 2008년 3월 21일 광주도로가.. 올해 처음보는 제비꽃.. 제비꽃의 종류가 알려진것만해도 수십여종 이상이란다. 머리 아프니 통틀어 제비꽃으로 부르면 욕할라나?? 올봄에 처음 보는 제비꽃.. 꽃다지.. 민들레.. 이넘도 올봄 처음.. . . . 2008. 3. 2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