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季·山野草..160 설악 서북능의 6월 야생화.. 흐리고 간간히 비가 뿌린 날씨.. 운무에 갖혀 조망이 시원치 않은 산행이었지만 등로옆에 피고지는 들꽃들이 반겨주고 조금 있으면 지천으로 필 바람꽃이 기대된다. 사진은 산행순서대로.. /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들꽃이름은 정확치 않을수 있습니다. 맞지 않는부분 지적하.. 2009. 6. 8. 바위취.. 작년에 동네 화단에서 바위취를 담은것이 5월 28일.. 해가 바뀌고 시절이 어수선해도 어김없이 또 피어나기 시작한다. 너무 작아 멀리서 보면 존재감도 없지만 가까이 들여다 보니 세상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작은꽃이 어찌 이리도 멋을 냈을까?? . . . 2009. 5. 30. 산속의 금낭화.. 2009년 5월 3일 백운봉산행중에.. 작년 이맘때 금낭화 군락을 보아서 다시 양평 백운봉으로.. 시기는 비슷한데 아직 만개 상태는 아닌듯 하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집주변에서도 많이 볼수 있지만 산속에 피어있는 모습과는 느낌이 다르다. 금낭화(錦囊花 비단주머니) /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 .. 2009. 5. 4. 탄천의 잉어들은 상류로.. 몇년전 탄천에서 낚시와 물고기 잡기를 금지시켰는데 그결과를 보는것 같아 흐믓하다. 매년 이맘때면 산란을 하러 상류로의 대이동을 하는 잉어때.. 힘차게 암놈을 향해 숫놈들이 모여들고 후손을 번식시키기 위해 몸싸움이 치열하다. 좀더 좋은곳에 산란을 하고자 물고기의 이동통로로 만들어 놓은 .. 2009. 5. 1. 피나물 군락.. 역시 청계산..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한다는데 이름은 피나물.. 몇몇 군락을 보금씩 보기는 했지만 완전 밭이다.. 노랗게 계곡을 점령한 대단한 광경.. 이토록 번성한걸 보면 번식력도 대단한듯~ 아침나절이라 꽃잎이 덜 벌어진.. 피나물 밭.. 피나물과 뒤의 천남성.. 천남성도 독초.. 옛날에 사약을 만들었.. 2009. 4. 20. 금붓꽃과 각시붓꽃.. 두달에 한번씩하는 모임이 있어 가까운 청계산으로.. 가물어서 그런지 예년보다 개체수는 많지 않다. 금값이 올라그런지 금붓꽃은 겨우 몇송이 ㅎㅎ.. 새색시 같은 각시붓꽃은 금붓꽃 보다는 조금 더 보인다. 인적이 드믄곳인데도 환경이 좋아지지 않는지 해마다 수가 줄어 드는듯 해 아쉽다. 위 금붓.. 2009. 4. 20. 금낭화와 매발톱.. 비온후라 아침 물방울 담으려고 딸래미 등교시키고 오는길에 잠깐 탄천변으로.. 물방울은 거의 말라있고 지난번 새순나오던 것들이 하나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금낭화. 매발톱. 돌단풍. 은방울꽃. 박태기꽃등.. 이제 봄의 한가운데로 가는듯.. 위 / 이제 피기 시작하는 매발톱.. 위 / 돌단풍.. 은방울.. 2009. 4. 16. 분당 중원공원 벚꽃.. 아침에 카메라 들고 잠깐 다녀온 분당중앙공원.. 벚꽃이 전체적으로 개화는 했으나 가물은 탓인지 작년보다 꽃송이가 탐스럽지는 않은듯.. 휴일아침이라 많은 산책인파들과 벚꽃구경 나온분들로 붐빈다. 강아지가 못건너고 있으니 주인이 안으러~ 쇠뜨기와 제비꽃.. 행복한 풍경.. 물속에도 봄이오고... 2009. 4. 11. 개구리 먹는 다람쥐를 보셨나요?? 개구리를 먹는 다람쥐 보셨나요. 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어제 산행 하산길에 특이하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들꽃을 보기에는 이른시기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아직은 많이 이르더군요.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곡을 따라 하산을 하는데 멀리서 움직이는 물체 출현.. .. 2009. 3. 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