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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각시붓꽃 이름처럼 청초한 모양새의 각시붓꽃.. 자연이란 말의 뜻이 "스스로 그러하다" 라는 것이지만 썩은 낙엽속에서 저리 어여뿐 색이 나올줄이야.. 그러니 자연인게지..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Iris rossii Baker 분류 붓꽃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남부, 중국 북동부 및 북부 등지 서식장.. 2008. 4. 21.
청계산 숲속의 세시간.. 2008년 4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년에 한번 고교동기들 체육대회가 있는날이다. 근래 산행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잠깐동안 의왕 청계산으로 향한다. 7시에 계곡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흔한 현호색과 개별꽃.. 노란색이 보여 다가가 보니 피나물 군락이 보인다. 줄딸기와 처음보는 족도리풀.. 족도.. 2008. 4. 21.
여름으로 향하는.. 날씨가 덥다. 봄이 아니라 초여름의 느낌이다. 얼마전에 보이던 꽃들이 없어지고 다른꽃들이 또 피어있고.. 벌들도 많이 나와있고 노랑나비도 몇마리 보인다. 올봄에 알아둔 탄천 옆의 나무와 꽃 재배지.. 시에서 운영을 하는지 개인이 하는지 모르지만 가끔 들르면 도시에서 보기 힘든 꽃과 나무를 볼.. 2008. 4. 19.
산란기를 맞은 탄천의 잉어.. 2008년 4월 19일.. 자전거타고 탄천에 나갔다가 물속을 보니 퍼덕거리는 녀석들.. 몇년전 탄천 한쪽으로 이동통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몸짓이 힘차다. 한번에 오르지 못하고 여러번의 시도 끝에 본능적으로 오르는 놈들.. 5-6월이 산란철이라 하니 지금부터 올라가 짝짓기를 할 모.. 2008. 4. 19.
금낭화.. 금낭화 Dicentra spectabisis 과 명 : 양귀비목 현호색과 분포지 : 중.남부지방 개화기 : 4~6월 결실기 : 6월 용 도 : 식용. 관상용. 약용 우리 나라의 중.남부 지방에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40~60센티미터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꽃은 붉은색으로 4~6월에 피는데, 원줄기 끝에 한쪽.. 2008. 4. 18.
탄천주변의 꽃들.. 20여일만에 탄천에 나가 보았다. 벌써 벚꽃도 거의 떨어지고 몇몇 못보던 꽃들이 그사이 피어있다. 조팝나무꽃이 활짝피고 향기좋은 수수꽃다리. 그리고 몇송이의 자운영과 조그마한 넘들..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들꽃들을 보면서도 실감한다. 뜨거운 햇볕이 여름을 느끼게 하는 오후다.. 수수꽃다리.... 2008. 4. 17.
노루귀.. 노루귀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늦은 시기인지 몇송이 보이지 않는다. 역광에 비치는 뽀송한 솜털을 담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그래도 청색의 노루귀를 보았다. 2008. 4. 15.
얼레지.. / 바람난 여인.. 얼레지 / 쌍떡잎식불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몇년전 남해의 금산에서 본 얼레지.. 오전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오후가 되면 꽃잎을 뒤로 젖혀 올빽의 형태가 된다. 분홍색인데 가끔 변이종으로 흰얼레지도 보인단다. 꽃말은 "질투" "바람난 여인"이라는데 꽃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 아니면 .. 2008. 4. 15.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 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에 여러해살이.. 이곳에서 아직은 이른듯하다. 바닥에 군락은 많이 보이지만 승질 급한녀석들 몇몇이 보이고 오후가 되어야 얼레지 처럼 꽃이 열린다. 평처진 모습이 예쁘다 .. 바위틈에서.. 속살이 보이니 더 예쁘다.. 얼레지와의 대화.. 요즘 지낼만하니? 인간.. 200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