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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다. 봄에 사람만 보면 도망가던 나비.. 연륜이 붙었는지 아니면 몸이 둔해졌는지 어느 정도 접근을 허용한다. 나비 사진을 보면 멋진 사진도 많지만 직접 담아 보니 쉽지가 않다. 번식을 위해 서로 희롱을 하는지 나풀거리는 나비의 몸짓이 이쁘다. 2008. 6.13 탄천에서.. 힘차게 날개짓하던 나비.. 거미줄에 .. 2008. 6. 16.
정선 두위봉은 봄과 여름의 중간?? 산행일시 : 2008년 6월 8일 / 09:30~15:10분(5시간 40분) 산행장소 : 정선 두위봉(斗圍峰 1,466m) / 자미원역-천연연못-두위봉(2곳)-주목군락지-도사곡 산행인원 : 친구 둘과 똘배. 가이드산악 따라서.. 사북읍 뒤편에 있는 강원 정선 두위봉(1,466m)은 탄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초여름 철쭉산행지로 각.. 2008. 6. 9.
고산의 들꽃들..2 정선 두위봉에서 본 들꽃들입니다. 들꽃이름은 틀린것도 있을수 있으니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솨.. 애기나리.. 은대난초.. 풀솜대(지장보살).. 위/벌깨덩굴.. 박새.. 미나리냉이.. 쥐오줌풀.. 양지꽃.. 전호.. 붉은병꽃나무.. 광대수염.. 졸방제비꽃.. 삿갓나물.. ?? 눈개승마.. 두루미꽃.. 산괴불주머니... 2008. 6. 9.
고산의 들꽃/감자난초,꽃쥐손이,앵초,요강나물.. 2008년 6월 8일.. 정선 두위봉 산행시에 본 들꽃들.. 비가 온다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시간 달려간 그곳.. 별다른 꽃들이 없어 약간은 실망하던 차에 해발 1,000m를 넘어서면서 많은 꽃들이 반겨주었다. 남한의 철쭉군락중에 끝물이라 했는데 1,400m의 고산이라 그런지 개화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산행 내내.. 2008. 6. 9.
능선위의 사람들 / 관악산.. 2008년 6월 1일.. 자주 가던 관악산.. 육봉쪽 들머리코스가 5월 15일까지 산불경방기간으로 묶여있어 가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2월초에 다녀온 이후로 근 4개월만에 관악산으로 향한다.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같이 가자해도 집사람은 모처럼 휴일인지라 밀린 집안일을 한다고 혼자 다녀오란다. .. 2008. 6. 2.
바위취와 바위떡풀.. 남의집 화단에 핀넘.. 자세히 보니 조그마한 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어디서 본듯하여 생각해보니 설악산에서 본 바위 떡풀.. 조금 떨어져서 보니 비슷한데 꽃을 자세히 보니 다른놈 같다. 이름을 모르니 검색도 쉽지 않고 몇번을 검색한 뒤에 바위취란 놈이란걸 확인!!~ 바위취 / 범의귀과/범의귀속(바위.. 2008. 5. 28.
꽃등에 비행.. 들에 흔한 개망초가 피었다. 사람들의 눈길조차 쉽게 받기 힘든 꽃이지만 꽃등에는 제 세상인양 반겨준다.. 2008. 5. 23.
과천 야생화 학습장에서.. 청계산 계곡을 잠깐 �어본 후 잠시 비도 소강상태라 멀지 않은 관악산으로 간다. 자주 가던 곳인데 올 2월에 가고 근 3개월만에.. 5월 15일 경방기간이 해제된 육봉쪽으로 오르고 싶었으나 비가 오니 위험할듯도 싶어 모처럼 과천시에서 조성한 야생화 학습장으로 가본다. 관악산을 많이 다녔어도 작년.. 2008. 5. 19.
우중 숲속 / 청계산.. 오후에 친구들과의 부부 동반 모임이 있어 산행계획도 잡지 못하고 있다가 일요일이면 더 일찍 눈이 떠지는 고약한 버릇탓에 또 일찍 일어나고 만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강수확율이 오전 40%. 오후 90%라고 한다. 오전만 산행을 할 요량으로 도시락까지 챙기고 집을 나서니 빗방울이 후두둑.. 비오는.. 200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