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9 탄천의 봄.. / 산수유와 생강나무.. 2008년 3월 20일.. 탄천주변.. 하얀 목련이 꽃망울을 부푸리고 지난번 보았던 큰개불알풀꽃은 벌써 떨어지고 다른곳의 군락지에서 이제사 한송이씩 꽃을 피우고 있다. 조팝나무도 꽃망을울 부풀리기 시작하고.. 탄천의 둑방에 작년 같으면 제비꽃이 보였을텐데 올해는 보이지 않는다. 성남에서 산책로 조.. 2008. 3. 21.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 2008년 3월 20일.. 탄천주변에서.. 한동안 지방산행을 하지 못해 들꽃산행이 아쉽다. 남쪽엔 들꽃들이 지천이고 매화는 벌써 꽃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던데 이러더 봄날이 다 가는 것은 아닌지.. 탄천주변의 봄은 아직은 이른 느낌이지만 지난번 보아두었던 조림지를 찾아 보았다. 노오란 산수유 핀것이 멀.. 2008. 3. 21. 봄.. 고장난 카메라를 맡긴지 20여일.. 고쳐 놓았다고 연락이 와서 센타에 들렀다가 시험할겸 탄천으로 나가 보았다. 얼마전 보다 파릇한 잎들이 더 돋아나기는 했으나 아직은 이른 느낌이다. 탄천에서 새를 보고 있던중 벌이 주변에 보인다. 아직 꽃들도 없는데 벌써 벌이 나왔나? 버들강아지에 달라 붙어 .. 2008. 3. 15. 아직도 겨울은../능경봉.고루포기산.. 산행일시 : 2008년 3월 9일 / 10:00~14:20분 산행장소 : 강원도 강릉.평창 능경봉.고루포기산 / 옛대관령휴게소-능경봉-횡계치-고루포기산-오목골-횡계5리 산행자 : 똘배 가이드산악 따라서.. 봄바람이 살랑거리고 언땅을 헤집고 봄꽃들이 피어나는 춘삼월.. 지난 겨울 시원치 않은 눈산행에 대한 미련이 남아.. 2008. 3. 10. 봄을 찾아서 탄천으로.. / 큰개불알풀 3월임에도 아침에 눈발이 잠깐 날리기도 하고 바람은 아직까지 봄을 느끼기에 이른듯 쌀쌀하다. 어제가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데 혹시나 봄이 올라왔나? 하고 모처럼 탄천으로 자전거를 타고 잠깐 나가 본다. 카메라는 센타에 간지 열흘은 되었는데 소식도 없으니 아마 중병이 나도 단단히 났나.. 2008. 3. 6. 올겨울 마지막 설경? / 분당 중앙공원. 일요일 소소한 일로 산에도 못가니 뭔가 나사가 빠진듯한 기분이다. 밤새 싸래기는 처럼 온눈이 아침에 보니 제법 쌓여있다. 길이 미끄러워 위험하다는 핑계(?)로 조금 일찍 나가서 집사람을 모처럼 출근시키고 중앙공원에 들러 보았다. 겨울내내 별로 눈이 없어 가문듯 한데 3월이 다되어 제법 눈이와.. 2008. 2. 26. 동해바다 / 봉포항.아야진항.대포항으로 이어진 여행.. 오전에 설악의 권금성과 비룡폭포를 들른후에 바닷가로 향한다. 설악산행이 짧아 아쉽지만 바다 또한 산 못지않게 좋아하니 오랫만에 바다로 향하는 마음이 설레인다. 설악과 속초를 연계하여 거의 30여년전 부터 일년에 한두번씩 들렀던 곳인데 산행을 시작한 후에는 뜸했다. 예전에 두어번 들렀던 .. 2008. 2. 18. 관악산.. 산행일자 : 2008년 2월 8일 / 10:20~15:20분 산행장소 : 과천국사편찬위원회-산불초소-육봉남능선-국기봉-헬기장 우측능선-계곡-일명사지좌측능선-과천 산행인원 : 혼자서 산행글 설 전날 잠깐 청계산을 다녀오고 설날 큰댁에서 차례를 지낸 이후 집에서 있으니 소화도 안되고 몸살이 나는 기분이다. 된 몸.. 2008. 2. 9. 설 전날에 오른 청계산.. 산행일시 : 2008년 2월 6일 / 11:20~15:0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옛골-정토사-매바위-매봉-청계산-석기봉-옛골 산행인원 : 혼자서.. 설 잘 쇠셨는지요. 무자년.. 늘 평안하시고 항상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산행글 : 설전날이라해도 별 일이 없어 늦으막히 청계산으로 향한다. 고향이 지금 사는 곳이니 다.. 2008. 2. 9.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