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441

지리산 1박.. / 산행일자 : 2008년 11월 9.10일(2일간) 산행장소 : 중산리-천왕봉-장터목대피소-세석대피소(1박)-장터목-백무동 산행인원 : 똘배 혼자.. 3년만에 지리산 천왕봉으로 향한다. 설악산은 자주 다녔지만 거리가 멀다는 핑게로 차일피일 미루던 것이 벌써 3년.. 작년에 반야봉. 뱀사골은 다녀왔지만 시간구애 받지.. 2008. 11. 11.
중앙공원의 가을아침.. 삼성GX-20 / 펜탁스 F70-210mm.. 딸래미 등교길에 모처럼 중앙공원으로.. 마침 햇살이 퍼져 단풍을 비추니 눈이 부시고 출근하는 이들의 부지런한 발걸음과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느긋이 산책하는 모습들.. 잠깐의 시간이지만 가을아침의 느낌이 참 좋았네~ . . . 2008. 11. 5.
남한산성의 가을.. 한달에 한번 있는 고교동기들과의 산행.. 같은 산이건만 가깝다는 이유로 아니면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오히려 찾는 횟수가 적다. 1년에 3-4번 동기들과의 산행때 들르는 정도이다. 저녁무렵 친구들과의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지방산행을 포기하고 동기들 산행에 참여한다. 9시 30분까지 모이기로 했는.. 2008. 11. 3.
속리산의 가을.. 산행일시 : 2008년 10월 26일 09:40~17:40(8시간) 산행장소 : 속리산 (코스는 아래지도) 산행인원 : 29명(산악카페 회원과) 법주사-세심정휴게소-문장대-입석대-비로봉-천황봉직전회귀-배석대-상환암-법주사 매표소 : 09:41분 일주문 : 09:57분 세심정휴게소 :10:40분 문장대안부 : 12:06분 점심식사 : 12:40~13:30분 입석.. 2008. 10. 27.
비온뒤의 가을 아침.. 초저녁 잠깐 잠이 들었다가 늦게서야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잠이 깨어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는데 한참만에야 오는 비가 늦가을 재촉하는것 같다. 며칠동안 뿌연 운무로 공기가 좋지를 않아 목도 칼칼하고 하늘 볼일도 없었는데 내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파란하늘을 다시 볼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 2008. 10. 22.
만추의 설악은 만원../흘림골과 주전골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라는데 아직은 화려하고 북적거린다. 인파가 몰리고 화려하게 물든 알록달록한 숲빛이 치장을 하고 손짓을 하고.. 조금 더 지나면 늦가을로 접어 들것 같다. 가물은 계곡에 물대신 낙엽이 쌓이고 알록달록 푸른빛의 잎새가 서서히 줄어들고 나뭇잎들이 땅바닥을 덮게 되는날이면.. 2008. 10. 20.
푸른물이 떨어질듯.. / 관악산 걸어다닌곳/과천청사-백운암입구-육봉남능선-육봉국기봉-계곡-약수터-과천청사 걸어다닌 시간/5시간 20분.. 토요일 산행지를 물색하다가 갑자기 지방산행이 귀찮아 진다. 더군다나 다음주에 고교동기들과 설악 흘림골 산행이 잡혀 있으니 지난번 몽오리 상태였던 관악산 산국이나 보려고.. 사람들이 .. 2008. 10. 13.
단풍의 향연속으로.. / 설악산(오색-대청봉-봉정암-백담사).. 36611 산행일시 : 2008년 10월 5일 / 02:00~12:00시 (열시간) 산행장소 : 설악산 / 오색-대청봉-봉정암-수렴동-백담사 산행인원 : 안내산악이용 홀로.. 가을 설악.. 뜸하던 무박산행을 6개월만에 시도한다. 설악산이라는 긴코스상의 특성때문만이 아니라 모처럼 단풍과 일출. 또 운이 좋으면 운해까.. 2008. 10. 6.
가을로 가을로.. 자전거 타고 잠시 나가 본 탄천.. 듬성듬성 남아있는 코스모스가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고 가물어서인지 길가의 국화도 그저 그렇다. 벚나무 잎새도 빨갛게 물들기 시작한다. 희뿌연 하늘이 기분을 가라 앉게 하고.. 짧아지는 햇살에 곤충들은 바쁘기만 하다. 떨어지는 햇살에 비친것들이 며칠전보다 .. 200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