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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습작..

가을로 가을로..

by 山梨 똘배 2008. 10. 3.

 

 

자전거 타고

잠시 나가 본 탄천..

 

듬성듬성 남아있는 코스모스가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고

  가물어서인지 길가의 국화도 

그저 그렇다.

벚나무 잎새도

빨갛게 물들기 시작한다.

 

희뿌연 하늘이

기분을 가라 앉게 하고..

짧아지는 햇살에 

곤충들은 바쁘기만 하다.

 

떨어지는 햇살에 비친것들이

며칠전보다 더 가을느낌이 물씬 풍긴다. 

 

 

 

 

 

 

철모르는 놈이 아직도 피어있고..

 

 

 국화와 메밀..

 

 

 벚나무도 물들기 시작..

 

 

 노랑코스모스..

 

 

 

 

 

 은방울꽃 열매도 빨갛게..

 

 

 꽃이지고 씨앗을 맺고..

 

 

 

 

 

 삶을 위해..

 

 

부지런해야 하기도..

 

 

때론 자기가 친 덫에 걸리지는 않는지?..

 

 

 배롱나무(목백일홍)와 열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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