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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습작..76

경안천의 아침풍경.. 2011년 2월 20일 아침에.. 카페에 시산제산행이 있는데 인척 조카의 결혼식도 있고 오후에는 두달에 한번 정기적인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산행을 못하는 일요일.. 모처럼 경안천 습지공원에 카메라 들고 나선다. 며칠간 기온이 많이 올라 경안천은 해빙이 되었으리라 생각했는데 겨울의 강추위에 꽁꽁 .. 2011. 2. 21.
다시 찾은 소화묘원.. 2011년 2월 12일.. 지난번에 처음 들렀던 소화묘원. 오늘은 일출전에 차량의 궤적이라도 담아 보려고 서둘러 6시에 집을 나서 본다. 팔당대교를 건너며 보니 물안개나 운해는 보이지 않고 묘원입구에 다다르니 아직 컴컴하다. 주차된 차도 하나 없고 진사들의 인적도 보이지 않는다. 인적이 없는 캄캄한 .. 2011. 2. 12.
눈 오는 날.. 2011년 1월 1일 설악산 신흥사 경내에서.. 울산바위나 계조암까지 가는 길일텐데 오르는 이들과 하산하는 이들이 모습에 다른 느낌이.. . . 돌아 오는길 미시령 옛길로 잠시 빠져나와 휴식을 취하는 중에 어느 펜션앞에서.. . . . 2011. 1. 5.
중앙공원의 겨울..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아침 딸래미 알바하는곳 데려다 달라고해 갔다가 들린 중앙공원.. 이후 집에서 오랫만에 하루종일 뭉기적거린 날.. 분수의 물방울이 햇살에 비친.. 살찐 비둘기들이 움직임도 없이 돌마각 지붕위에서 햇살을 쪼이고.. 호수 건너편의 오리들도.. 다가가도 별반응이 없는 길고양이... 2010. 12. 28.
탄천 석양.. 2010년 12월 22일..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탄천으로 모처럼 똑딱이 들고 나가 보았다. . . . 2010. 12. 23.
가을햇살 아래서.. 2010년 11월 7일 선운사 도솔천에서 계곡의 물에 떨어진 가을 한 여자아이가 서있다.. . . . . 2010. 11. 10.
소래 습지생태공원.. 2010년 6월 20일.. 경안습지공원에서 돌아와 집사람과 시화로 갔는데 약속시간이 되려면 한시간이나 남았다. 예전 같으면 친구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던지 했을텐데 소래습지공원을 사진에서 본 생각이나서 네비를 찍으니 안내를 잘도 해준다. 신통방통한 기계다. 지난번 수원 화성과 더불어 두번째로 .. 2010. 6. 22.
수원화성 / 화서문의 밤.. 2010년 5월 14일. 집사람 지인의 상가집이 수원 성빈센트 병원에 있어 함께 갔다가 집사람은 문상 나는 근처로 출사.. 처음 들러본 수원화성의 4대문중 하나인 화서문..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출사 포인트가 아닌지 사진 담는 사람은 나외에 한분뿐.. 언제 기회가 되면 화성의 다른곳도 가보고 싶다.. 2010. 5. 15.
분당중앙공원의 휴일.. 2010년 4월 18일.. 청계산 자락을 잠시 들러보고 약속시간 출발하려면 약 30분의 여유가 있어 일주일 전에 들러본 중앙공원에 잠시 가본다. 휴일이라 도로 옆엔 주차공간도 별로 없고 일주일만에 화사하게 핀 벚꽃들이 많은 인파를 불러 모았다. 아마 2-3일후엔 만개일듯.. 부랴부랴 몇컷 담고 마누라 픽업.. 201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