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季·山野草../春..67 바위취.. 작년에 동네 화단에서 바위취를 담은것이 5월 28일.. 해가 바뀌고 시절이 어수선해도 어김없이 또 피어나기 시작한다. 너무 작아 멀리서 보면 존재감도 없지만 가까이 들여다 보니 세상의 아름다움이 보인다. 작은꽃이 어찌 이리도 멋을 냈을까?? . . . 2009. 5. 30. 산속의 금낭화.. 2009년 5월 3일 백운봉산행중에.. 작년 이맘때 금낭화 군락을 보아서 다시 양평 백운봉으로.. 시기는 비슷한데 아직 만개 상태는 아닌듯 하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집주변에서도 많이 볼수 있지만 산속에 피어있는 모습과는 느낌이 다르다. 금낭화(錦囊花 비단주머니) /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 .. 2009. 5. 4. 피나물 군락.. 역시 청계산..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한다는데 이름은 피나물.. 몇몇 군락을 보금씩 보기는 했지만 완전 밭이다.. 노랗게 계곡을 점령한 대단한 광경.. 이토록 번성한걸 보면 번식력도 대단한듯~ 아침나절이라 꽃잎이 덜 벌어진.. 피나물 밭.. 피나물과 뒤의 천남성.. 천남성도 독초.. 옛날에 사약을 만들었.. 2009. 4. 20. 금붓꽃과 각시붓꽃.. 두달에 한번씩하는 모임이 있어 가까운 청계산으로.. 가물어서 그런지 예년보다 개체수는 많지 않다. 금값이 올라그런지 금붓꽃은 겨우 몇송이 ㅎㅎ.. 새색시 같은 각시붓꽃은 금붓꽃 보다는 조금 더 보인다. 인적이 드믄곳인데도 환경이 좋아지지 않는지 해마다 수가 줄어 드는듯 해 아쉽다. 위 금붓.. 2009. 4. 20. 금낭화와 매발톱.. 비온후라 아침 물방울 담으려고 딸래미 등교시키고 오는길에 잠깐 탄천변으로.. 물방울은 거의 말라있고 지난번 새순나오던 것들이 하나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금낭화. 매발톱. 돌단풍. 은방울꽃. 박태기꽃등.. 이제 봄의 한가운데로 가는듯.. 위 / 이제 피기 시작하는 매발톱.. 위 / 돌단풍.. 은방울.. 2009. 4. 16. 분당 중원공원 벚꽃.. 아침에 카메라 들고 잠깐 다녀온 분당중앙공원.. 벚꽃이 전체적으로 개화는 했으나 가물은 탓인지 작년보다 꽃송이가 탐스럽지는 않은듯.. 휴일아침이라 많은 산책인파들과 벚꽃구경 나온분들로 붐빈다. 강아지가 못건너고 있으니 주인이 안으러~ 쇠뜨기와 제비꽃.. 행복한 풍경.. 물속에도 봄이오고... 2009. 4. 11. 바위취와 바위떡풀.. 남의집 화단에 핀넘.. 자세히 보니 조그마한 꽃이 앙증맞고 예쁘다. 어디서 본듯하여 생각해보니 설악산에서 본 바위 떡풀.. 조금 떨어져서 보니 비슷한데 꽃을 자세히 보니 다른놈 같다. 이름을 모르니 검색도 쉽지 않고 몇번을 검색한 뒤에 바위취란 놈이란걸 확인!!~ 바위취 / 범의귀과/범의귀속(바위.. 2008. 5. 28. 과천 야생화 학습장에서.. 청계산 계곡을 잠깐 �어본 후 잠시 비도 소강상태라 멀지 않은 관악산으로 간다. 자주 가던 곳인데 올 2월에 가고 근 3개월만에.. 5월 15일 경방기간이 해제된 육봉쪽으로 오르고 싶었으나 비가 오니 위험할듯도 싶어 모처럼 과천시에서 조성한 야생화 학습장으로 가본다. 관악산을 많이 다녔어도 작년.. 2008. 5. 19. 시원한 계곡.. 백운봉 계곡 한자락.. 계곡은 사진과는 달리 깨끗하지만은 않았다. 등로 근처지만 워낙 숲이 우거지고 인적이 드믄 곳이라 계곡으로 가는 길은 거미줄이 울타리를 쳐 놓은곳.. 왠지 거미줄이 얼굴에 걸리면 유쾌하지 않은 기분.. 거미줄 보다도 거미가 얼굴에 와 닿을것 같은 느낌때문에 싫은지 모르겠.. 2008. 5. 5.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