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5 은빛의 억새능선과 포구의 일몰.. / 오서산(790.7m) 산행일자 : 2007년 10월 14일 / 11:00~15:40분 산행장소 : 충남 보령. 광천의 오서산 산행인원 : 중고교 동기와의 가을산행(약 65명) 오서산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군 청소면의 경계에 있다.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의 거리에 있어 열차를 이용하여 산행 하기에도 편리하다. 교통이 편리한 편이어.. 2007. 10. 16. 스산한 느낌의 탄천.. 하루종일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햇빛조차 내려오지 않는다. 서울에어쇼 2007 (http://www.seoulairshow.com/)를 한다고 며칠전부터 하늘에는 비행기 굉음이 들려 신경이 거슬리고 오늘 오전엔 비행훈련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자전거 타고 나가 본 탄천은 초가을인데도 조성해 놓은 꽃들도 엉성하게 피어있고 잔.. 2007. 10. 12. 탄천에 구절초가 피었네요.. 2007년 10월 6일(토) 탄천에서.. 10일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구절초가 피었습니다. 은빛의 갈대.. 조성된 작은 못.. 어지럽지요? 수련잎과.. ..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어릴때 도깨비풀이라고 했던것 같네요. 옷에 달라 붙어 잘떨어지지 않던.. 코스모스가 벌써 끝물.. 기생꽃.. 루드베키아도 끝물.. 구절초 .. 2007. 10. 6. 가을아침.. 2007년 10월 5일 아침.. 아침에 딸래미 등교시키고 돌아온던중.. 한주간 친구일로 우울했던 기분도 모처럼 파란하늘을 보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습관처럼 들른 연꽃밭은 누런 연잎으로 변해 어수선하니 찾는 이들도 없고 작년에 길가에 코스모스가 제법 피었었는 데 잡초와 같이 농부가 베어냈는 지 그마.. 2007. 10. 5. 예봉-운길산과 수종사.. 산행일시 : 2007년 9월 23일 / 09:35~16:52분(약 7시간 20분/보통6시간전후 소요됨) 산행장소 : 예봉산-운길산 / 팔당2리입구-예봉산-철문봉-적갑산-새재고개前-운길산-수종봉-수종사-진중리 산행인원 : 친구와 둘이 교통편 : 승용차. 버스 / 진중리 버스정류장옆 주차후 진중삼거리까지 버스타고 다시 팔당2리.. 2007. 9. 27. 팔월한가위 보름달 보셨나요?.. 2007년 9월 25일(추석날) 23:06분에.. 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지금쯤 고향에 계시는 분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길에서 계신분들.. 쉽지 않은 고향 방문길이지만 크고 둥근 보름달 만큼이나 풍요로운 정과 마음을 한아름 안고 돌아 오겠지요. 고향이 현재 사는곳이라 그분들의 느낌은 .. 2007. 9. 25. 오늘 본 탄천의 왜가리과 조류 ..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17:00시전후.. 집사람의 조그만 배낭에 카메라를 넣고 잠시 산책겸 자전거를 타고 탄천으로 나가 보았다. 며칠 �아진 비 탓인지 군락을 이룬 코스모스와 쑥부쟁이는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고 탄천 주변을 돌아다니니 개울건너 몇마리의 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보여 슬금.. 2007. 9. 21. 아침햇살에 비친 물방울.. 이슬 같은 사랑 / 詩: 박금숙그대 앞에 티 없이 맑은 이슬 같은 사랑이고 싶습니다햇살이 눈부시게 빛날 때찬란한 빛으로 답할 줄 알고그대 흘린 눈물인양 비가 내리면함께 뒤엉겨 슬퍼할 줄 아는이슬 같은 사랑이고 싶습니다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하루만큼의 소망으로구태여 내일을 걱정하지 않아.. 2007. 9. 20. DSLR카메라 이야기.. 글과 관련된 사진은 아니고 곧 내려올 가을산의 느낌을 보시라고 올립니다~ 사진은 작년 10월 1일 점봉산 산행중.. 사진 초보가 사진에 대해 얘기를 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겠지만.. 여기서 한마디~ 전문성은 찾아 볼래야 찾을수 없는 완전초보의 얘기이니 카메라에 대해 아시는 분들께서는 빽스페이스.. 2007. 9. 19.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