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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일상..75

장맛날 소경.. 2011년 6월 24.25일 장맛날의 밤과 아침.. 위 2장 24일 밤.. . . 망원으로 당긴 남한산.. 청계산 매봉도 운무에 덮혔다.. 남한산성 성곽이 보이고.. . . . 2011. 6. 25.
정월 보름달.. 2011년 2월 17일 22:20분 저녁 먹고 티비 보다가 문득.. 오늘이 대보름날이지? 하고 밖으로 나가 보니 보름달이 둥그렇게 떠있다. 다시 들어가 카메라와 삼각대 가지고 나와서 몇컷.. 어려서 보름이면 마을사람들이 논바닥에 짚동가리를 커다랗게 쌓아 불을 놓고 빙빙 돌던일. 그리고 달이 뜰무렵 짚단을 .. 2011. 2. 18.
2010년 일몰 / 남한산성 개인적인 일들외에도 다사다난했던 2010년. 신년 일출도 의미가 있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날의 일몰을 보러간다는 친구말에 잠시 남한산성을 함께 다녀왔다. 매서운 추위가 얼굴을 때리고 손끝이 시린 엄동설한의 날씨지만 기분은 오히려 개운하다. 북문으로 올라.. 서쪽엔 노을빛이.. 추우니 .. 2010. 12. 31.
북한강변과 두물머리.. 2010년 9월 23일.. 오전에 나갔다와서 편안히 쉬고 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원래는 근교산행을 약속했었는데 양평쪽으로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북한강변을 따라가다가 갑산공원 표지가 보이고 친구는 그리로 올라간다. 매스컴에서 최진실과 최진영이 잠들어 있는곳이라 들었는데 언제 이곳을 와.. 2010. 9. 25.
이른아침의 경안천 습지공원과 분원.. 2010년 9월 23일.. 휴일아침이면 눈이 더 일찍 떠지니 일보다 놀기를 더 좋아하나 보다. 주섬주섬 카메라 챙겨들고 모처럼 경안천으로 나가 본다. 성남쪽은 구름사이로 아침햇살이 반짝거리는데 광주경계를 넘자 구름이 두터워 햇살이 보이지 않는다. 경안천 습지공원은 연꽃이 지고 황량한 느낌이다. .. 2010. 9. 24.
한가위 보름달.. 한가위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어제 중부지방의 국지성 폭우로 피해를 본분들이 많단다. 해가 갈수록 이상하게 변해 가는 날씨를 느끼게 되니 올겨울은 어떨지 걱정도 앞선다. 고향이 지근거리에 있어 큰댁에 가서 차례를 지내고 처갓집에도 들렀고 집에 돌아와 구름은 많지만 보.. 2010. 9. 22.
냇가에서.. 2010년 9월 5일.. 고교시절때 배운 논어의 朋友自遠方來 不亦樂乎 !!~ 일주일전 미국에서 온 친구. 술자리에서 옛이야기를 하다가 냇가에서 고기잡이를 해보았으면 한다. 원래는 친구들과 문막으로 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비가 많이와 포기하였다. 토요일에 기상청 예보를 보니 한때 비는 오지만 큰 비.. 2010. 9. 6.
폭우속의 분당 중앙공원.. 2010년 8월 29일.. 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줄 모르고 내린다. 다른날은 게릴라성 폭우라고 금방 그치기도 하더구먼.. 혹시나 해서 배낭챙겨 집사람 가게에 들른다고해 같이 나가보는데 계속되는 비.. 청계산 가려는 맘은 버리고 가까운 중앙공원으로 가본다. 주차장에서 차안에서 보니 도저히 나갈 엄.. 2010. 8. 30.
양평 나들이.. 2010년 8월 1일.. 지난주 친구 어머님께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님마져 병원에 입원중이시다. 생로병사의 인간사.. 어찌할수 없으니 무력함을 느끼기만 하고.. 집사람은 삼일휴가중의 마지막날.. 이틀간 집에 있다가 일요일 당일에 처가식구들과 근교라도 가자고 운을 떼더니만 일요일 아침.. 201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