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이야기../청계산..234 늦더위속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9월 18일 / 13:10~18:1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원터골 - 혈읍재계곡 - 옛골 한가위도 지나고 서늘해질 날씨인데 때아닌 늦더위다. 습도까지 높아 잠시만 걸어도 땀으로 젖고 몸은 축 쳐지는 느낌의 산행이다. 조망 트인 능선도 포기하고 계곡에 앉아 있다가 다시 내려선다. . . . 2022. 9. 19. 초가을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9월 11일 / 12:3-~17:4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옛골 정토사-혈읍재-망경대-석기봉-헬기장-옛골 한가위 연휴로 몸은 무거워지고 다음주로 예정된 10년 만의 성삼재 백무동 구간 지리종주(현재 취소되었음)로 마음에 부담이 없지는 않은지라 이틀 전 관악산 산행 이후 뻐근한 몸을 이끌고 다시 청계산으로 향한다. 마나님에게 정토사까지 픽업을 부탁해 옛골 정토사를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들꽃이름은 정확치 않을 수 있습니다. 산행말미에 빗방울이 떨어져 간이 망토를 걸티고 옛골에 도착. 버스를 타고 원터골에서 내려 해장국과 이슬이를 한잔 걸티고 집으로.. . . . 2022. 9. 15.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9월 4일 /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국사봉-운중동 태풍 힌남노가 예고된 일요일 조금씩 비가 내린다. 아예 많은 비가 내리면 산행을 포기하겠지만 답답함을 느껴 잠시 청계산으로 향한다. 계곡은 물기만 보이고 지난 폭우사태로 망가져서인지 들꽃들도 거의 자취를 감췄다. . . . 2022. 9. 14. 늦여름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8월 28일 / 13:20~19:2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국사봉-이수봉-망경대-매봉-청계산입구역 청계산 운중동 들머리까지 집사람에게 부탁을 하고 오후 1시가 넘어 산행을 시작한다. 모처럼 청계산 능선을 걸어 청계산 입구역까지 진행키로 한다. 시기가 늦었지만 노랑망태버섯을 못 보고 지나는 게 아쉬워 계곡길을 훑고 지나지만 초장에 기운만 빼고 보지 못하였다. 능선에 오르니 벌써 초가을 느낌이다. 땀은 아직도 많이 나지만 휴식 시 솔솔 부는 바람은 서늘하기까지 하다. 바쁠 것 없는 혼자의 산행이니 휴식도 여러 번 하고 모처럼 일몰시간 맞추어 낙조도 기다려 보지만 관악산으로 떨어지는 해는 구름층이 두터워 별로였다. 하산 중간에 헤드랜턴까지 키고 내려서는데 세 팀이 매봉 쪽으로.. 2022. 9. 2. 청계산 마실.. 산행일시 : 2022년 8월 21일 / 12:30~17:1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 산불초소-국사봉-운중동산불초소 막바지 여름의 고온다습한 날씨. 예년에 몇번 보았던 노랑망태버섯 찾으러 계곡길을 올랐는데 허탕이다. 습도가 높다 보니 몸은 천근만근 쳐지고 국사봉 지나 인적없는 곳에서 해먹걸고 잠시 누웠다가 하산.. *야생화 명칭은 정확치 않을수 있습니다. . . . 2022. 8. 27. 우중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7월 31일 / 13:10~16:10분 산행장소 : 청계산 비 내리는 일요일. 예보를 보니 비가 그쳤다 오기를 반복한다. 큰비는 아닐 듯싶어 들머리에 도착하니 제법 빗방울이 굵어 망설여진다. 차 안에서 배낭과 등산화 단속을 하고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리다가 우산을 쓰고 오른다. 습도가 높아 짧은 오름길이지만 마치 한증막 속을 걷는 느낌.. . . . 2022. 8. 5. 여름 청계산 산책.. 산행일시 : 2022년 7월 17일 / 14:10~18:2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국사봉 언저리-운중동 산행인원 : 홀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온 이후 다행히 무릎은 이상이 없지만 피곤함이 지속되니 나이 탓인지? 배낭에 해먹 챙기고 귀찮음에 카메라는 집에 놓아두고 가까운 청계산으로 향한다. 들머리 계곡은 제법 물이 보이고 혹여 노랑 망태버섯을 볼 수 있을까 하여 인적 드문 계곡으로 오른다. *휴대폰 사진이라 화질은 많이 떨어져 사이즈를 줄여본다. . . . 2022. 7. 23. 청계산 초여름.. 산행일시 : 2022년 6월 26일 / 13:30~18:4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 산불초소-국사봉-이수봉-석기봉-매봉-원터골 거의 1-2년에 한 번꼴로 설악 공룡능선을 다녀왔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버거움이 느껴진다. 들꽃 탐방이 산행의 목적 중 빠질 수 없는데 이번에는 바람꽃 시기를 맞추려 7월 초로 예정을 한다. 헌데 동네산만 줄곧 다니니 12시간의 산행을 버틸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되고. 날씨는 잔뜩 흐렸고 습도가 높아 산행하기 쉽지 않은 날씨다. 마나님에게 운중동 들머리까지 픽업을 부탁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워낙 가뭄이 심했던지 며칠 전 제법 비가 왔는데도 계곡은 별로 다를 것이 없다. . . . 2022. 7. 1. 잠시 다녀온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6월 5일 / 13:50~16:0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 산불초소-국사봉-운중동 날씨는 흐릿하고 컨디션도 별로다. 집에 있었으면 더 힘들듯 하여 간단히 행장을 꾸려 청계산으로.. 유난히 가뭄이 심해 날벌레는 적지만 하산길 메마른 계곡에 손 씻을 물조차 없다. 비가 내려 시원한 계곡을 보는 날이 빨리 오길.. . . . 2022. 6. 15.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