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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관악산..204

관악산.. 산행일시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문원폭포-소망능선-육봉국기봉-산불초소-백운암입구 산행일시 : 2021년 5월 9일 / 12:20~17:30분 산행인원 : 친구 창말과 둘이서 수내역에서 창말과 합류해 관악산으로 향한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있고 기온도 10도 전후로 서늘하단다. 인적 드문 곳으로 휴식도 자주 취하며 살방살방 걷는다. 바람이 부는 곳은 서늘해서 산행하기는 좋고 시계도 좋았다. . . . 2021. 5. 14.
관악산의 봄.. 산행일시 : 2021년 4월 11일 / 11:20~18:1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철탑능선-연주암-연주대-말바위능선-통신탑-육봉능선-산불초소-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친구와 둘이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월례회의를 여러 달 만에 산행으로 하려 했지만 성원이 되지 못해 친구와 관악산으로 향한다. 과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초입등로는 벌써 시들해진 진달래가 보이고 철쭉이 피어나기도 한다. 모처럼의 관악산 산행이라 오늘은 연주암을 들려 연주대까지 오르려고 한다.] . . . 2021. 4. 15.
설 전날 관악산..(GR2) 산행일시 : 2021년 2월 11일 / 13:40 ~17:4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백운암 날씨가 푹하니 하늘은 흐릿하다. 밑창 떨어진 등산화를 멀리 부산으로 수선을 보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공장이 정상가동을 하지 못해 한 달이나 걸린단다. 여름 릿지화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겨울도 남아있으니 새로이 장만한 신발 착화식도 할 겸 관악산으로 향한다. 2021. 2. 15.
눈내린 관악산..(GR2) 산행일시 : 2021년 1월 10일 / 11:50~17:2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철탑능선-연주암남능선-주능선-육봉국기봉-산불초소-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홀로 아침에 친구가 산에 가자고 전화는 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다녀오라고 하고 점심때가 다되어 과천으로 향한다. 얼마 전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찾은 관악산. 등로에는 많은 눈이 깔려있어 겨울산행의 맛은 나지만 10cm 이상의 비교적 많은 눈이라 나무 위의 눈은 다 떨어져 생각보다 설경은 그리 좋지는 않은 듯하다. 조금 오르다 보니 친구들은 청계산에서 벌써 하산 중이라고 전화가 온다. 2021. 1. 14.
관악산.. 산행일시 : 2021년 1월 3일 / 13:20~18:1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국기봉-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홀로 어제는 자주 뵙던 어르신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마음이 심란한데 오늘도 고교동기 어머님 부고가 왔다. 봉투만 하기도 뭐해서 등산바지와 간단히 배낭을 챙기고 잠깐 문상을 하고 관악산으로 향한다. 예년 같으면 새해 첫날 가까운 곳에 일출이라도 보러 갔을 텐데 코로나로 그마저도 지나치고. 한 달간 지속되는 어깨 통증으로 산으로 향하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잠시라도 다녀오려고. . . . 2021. 1. 6.
첫눈 내린 관악산.. 산행일시 : 2020년 12월 13일 / 12:00~17:40분 산행장소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 국기봉-야생화학습장 산행인원 : 홀로 올 겨울 들어 내리는 첫눈. 첫눈 치고는 제법 많이 온다고 하는데 집 주변 가로수에 쌓인 것을 보니 그럴 정도는 아니다. 날씨가 춥다고 해서 패딩 재킷까지 배낭에 챙기고 관악산으로 향한다. 청계산 근처를 지날 때는 제법 굵은 눈이 내려 기대가 된다. 관악산 입구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눈은 적고 날씨는 잔뜩 흐려 음산한 기분마저 든다. 산불초소 입구에서 육봉 능선을 보니 구름이 쌓여 오리무중.. 국기봉을 갔다가 다시 아지트로 내려와 점심 겸 간식을 먹고 완전무장을 한 후 한참을 앉아 있으니 하늘이 조금씩 개이는듯.. 2020. 12. 16.
초겨울 관악산..(GR2) 산행일시 : 2020년 11월 29일 / 13:40~17:10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국기봉-야생화학습장-백운암입구 집사람은 김장한다고 어제 저녁부터 분주하다. 집에 있어야 걸리적거린다고 저녁에 수육 삶아 놓는다고 산에 안 가냐고 하는데 몸 상태도 개운치 않고 흐린 날씨에 기온까지 낮아 집을 나서기에 망설여지지만 그래도 다녀와야 후회가 없을 듯하여 관악산으로 향한다. 아직 설경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기이고 조망 아니면 경치로는 제일 볼 것이 없는 계절이다. 산정상부는 바람까지 불어 완연한 겨울 날씨다. 이제 배낭에 방한장비를 챙겨 다녀야할 듯.. . . . 2020. 12. 3.
관악산 노을빛.. 산행일시 : 2020년 10월 25일 /14:10~18: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산행인원 : 홀로 느지막이 관악산으로 향한다. 올가을은 변변하게 단풍산행도 제대로 못하고 지나는가 보다. 설악 단풍을 한번 봐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붐비는 휴일이 신경 쓰이고.. 관악산 산빛은 완연한 가을빛이지만 붉은 단풍은 벌써 시들었다. 이제 배낭에도 장갑이나 보온 용구를 챙겨가지고 다녀야 될 듯 능선부에서는 제법 쌀쌀하다. 서해로 떨어지는 노을빛을 보고 내려서는데 모처럼 해드 랜턴을 쓰려고 보니 방전되어 마침 예비 건전지를 끼우고 하산한다. . . . 2020. 11. 4.
관악산 (한가위 전날 느긋이 다녀온)(GR2).. 산행일시 : 2020년 9월 30일 / 13:00~17:35분 산행장소 : 관악산 그리 분주하지 않은 한가위 명절 전날. 관악산의 가을은 어디까지 왔나? 확인도 할 겸 과천으로 향한다. 추석 당일은 부모님 차례 모시고 오후에 처가집 방문. 다음날 대발이 내외와 함께 팔당근처에서 자전거 타기.. . . .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