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山行이야기../관악산..203

관악산.. 2024년 4월 21일.. 여러 해 전에 발목수술을 하여 산행을 못해 답답해하는 집사람과 모처럼 관악산에 잠시 올랐다가야생화학습장에 들려 본다. 주차장공간이 협소하지만 예전 보다 규모를 많이 넓혀 놓았다.,    

2024. 4. 29.

폭설후 관악산에 핀 얼음꽃.. 산행일시 : 2024년 2월 24일 / 12:50~16:4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 - 산불초소 - 육봉 - 과천 백운사 이틀 전 폭설이 온날 도시에서 멋진 설경을 본 후 산행을 못한 것이 아쉬웠다, 대부분의 눈꽃이 녹아 설경은 보잘것없었지만 육봉 정상부 북사면에서 오랜만에 빙화를 본 호사를 누린 날.. 2024. 2. 24.
성탄절 전날 관악산 설경.. 선행일시 : 2023년 12월 24일 / 12:20~16:5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 - 산불초소 - 육봉국기봉 - 인덕원하산길 - 백운암 산행인원 : 똥배 홀로 . . 2024. 1. 14.
관악산의 가을.. 산행일시 : 2023년 10월 22일 / 12:40~17: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 - 문원폭포 - 소망능선 - 육봉국기봉 - 산불초소 - 백운사입구 산행인원 : 홀로 예년 같지 않고 올해 단풍시기는 가늠키가 어렵다. 아무래도 꾸준한 산행을 안 해서 그런 듯. 하지만 뭐가 문제랴. 가을이 오고 가는 것은 자연 마음대로인걸.. . . . 2023. 10. 30.
관악산 (추석 다음날).. 산행일시 : 2023년 9월 30일 / 11:20~18:0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입구 - 철탑능선 - 연주암 - 통신탑 - 육봉국기봉 - 산불초소 - 백운사 산행인원 : 홀로 . . . 2023. 10. 9.
관악산 늦여름.. 산행일시 : 2023년 8월 27일 / 13:15~18:2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입구 - 산불초소 - 육봉 - 산불초소 - 과천 산행인원 : 홀로 몸에 이상이 있는지 노화현상인지 여름철 산행이 힘들기는 했지만 올여름은 무척이나 힘들다. 뿌연 조망에 들꽃조차 보이지 않는 요즘 산행이 시들해진다. 찬바람이 불면 조금 나아지려나? 지난번에 도수 있는 선글라스를 산행도중 잊어버려 다시 중도에 다시 내려오는 불상사가 있었는데 오늘도 그랬다. 다행히 인적이 드문 등로라 두 번 다 찾기는 했지만 벌써 이렇게 깜빡깜빡거리니 단단히 챙겨야 할 듯. 그래도 이번에는 오기가 생겨 안경을 찾은 후 육봉까지 오르기는 했다. 어서 찬바람 도는 가을이 왔으면~~ . . . 2023. 9. 2.
폭염속 관악산 반토막 산행.. 산행일시 : 2023년 7월 30일 / 13:15~17:0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백운사입구 - 산불초소 - 육봉 하단 - 계곡 - 백운사입구 산행인원 : 홀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산행도 힘들어진다. 체감온도 37-8도는 되는 듯한데 습도 높은 바위길은 잠깐의 걸음에도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결국 육봉 아래 안부에서 포기하고 한참을 쉰후에 하산으로 마감.. . . . 2023. 8. 12.
초여름 관악산.. 산행일시 : 2023년 6월 11일 / 12:40~18:40분 산행장소 : 과천 백운사입구 - 소망능선 우측능선 - 육봉국기봉 - 산불초소 - 과천 산행인원 : 홀로 지난주에 이어 다시 관악산으로 향한다. 바위가 많은 관악산 등로는 바위열기로 인해 여름 산행을 방불케한다. 손풍기에 이온음료까지 준비하고 천천히 오른다. 속세와 아랑곳하지 않고 자연은 제 할일을 꾸준히 한다. 여름을 알리는 까치수영과 돌양지 그리고 털중나리까지 피어나기 시작한다. . . . 2023. 6. 17.
관악산 사고.. 산행일시 : 12:40~19:0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입구 - 문원폭포 - 소망능선에서 내려와 우측능선 - 육봉국기봉 - 산불초소 - 과천 산행인원 : 홀로 인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날이다. 산행초입 들머리에서 등로로 내려오는 커다랗고 튼실한(?) 독사 한 마리를 보고 다시 산으로 쫓아버리고 문원폭포를 보고 모처럼 우측 소망능선을 타고 오른다. 계곡에 경찰 한분이 어렵게 하산하는 것이 보이고 잠시 후 소방대원 여러분이 내려가며 사고가 생겨 이능선을 위에서 통제하니 돌아가란다. 궁금중이 생겨 잠시 더 올라가니 경찰 한 분이 통제를 하고 못 간다고 하는데 상황을 물어보아도 사망사고라는 말만 하고 내려가란다. 입구에서 통제를 해야지 이미 외길로 올라섰는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잠시 숨을 돌리고.. 2023.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