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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사고.. 산행일시 : 12:40~19:0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입구 - 문원폭포 - 소망능선에서 내려와 우측능선 - 육봉국기봉 - 산불초소 - 과천 산행인원 : 홀로 인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날이다. 산행초입 들머리에서 등로로 내려오는 커다랗고 튼실한(?) 독사 한 마리를 보고 다시 산으로 쫓아버리고 문원폭포를 보고 모처럼 우측 소망능선을 타고 오른다. 계곡에 경찰 한분이 어렵게 하산하는 것이 보이고 잠시 후 소방대원 여러분이 내려가며 사고가 생겨 이능선을 위에서 통제하니 돌아가란다. 궁금중이 생겨 잠시 더 올라가니 경찰 한 분이 통제를 하고 못 간다고 하는데 상황을 물어보아도 사망사고라는 말만 하고 내려가란다. 입구에서 통제를 해야지 이미 외길로 올라섰는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잠시 숨을 돌리고.. 2023. 6. 17.
빗속의 청계산.. 2023년 5월 28일. 토요일부터 지루한 비가 계속 내린다. 지난주 동문체육회로 산행을 한주 걸렀더니 좀이 쑤시고. 잠시 부슬부슬 내리는 비는 소강상태라 청계산으로 향한다. . . . 2023. 6. 1.
탄천 산책.. 2023년 5월 22일 오래된 골동품 같은 펜탁스 a50mm f1.4 수동렌즈 촛점이 시원치 않아 시험겸 들고 나간 탄천. 급작스런 노안과 시력저하로 인해 사진찍기도 이제 수월치 않다. . . . 2023. 6. 1.
청계산 능선길 따라서.. 산행일시 : 2023년 5월 14일 / 13;50~17:0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 산불초소 - 국사봉 - 이수봉- 매봉 - 청계산입구역 산행인원 : 홀로 미세먼지는 보통이라 하지만 시야가 그리 선명 치는 않은 날이다. 마누라에게 들머리까지 부탁을 하고 1시 5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시기적으로 봄들꽃은 보이지 않고 쪽동백. 노린재나무. 병꽃나무 꽃들이 간간이 보인다. 능선에 다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다. . . . 2023. 5. 19.
5월 12일자 탄천 유채꽃 노랑물결.. 2023년 5월 12일 탄천 성남 태평동 일원 유채꽃 조성지에서.. (14일 전후가 절정으로 예상된다는 소식) . . . 2023. 5. 12.
친구들과 함께한 관악산.. 산행일시 : 2023년 5월 7일 / 09:55 ~ 15:05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입구 - 철탑능선 - 두꺼비바위 - 연주암 - 연주대 - 연주암 - 과천향교 산행인원 : 10명 고교동기들과의 월례산행일이다. 어릴 적부터 수십 년 동안 올랐던 남한산성을 벗어나고자 동기모임의 산행대장이 처음 주관한 관악산 산행이다. 점자 지역을 넓혀 간다는데 참여인원이 얼마나 유지될지 아직은 미지수. 모란역에서 09시에 만나 친구의 12인승 승합차로 편안히 들머리에 도착하여 시끌벅적한 친구들과의 산행 후 성남 친구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뒤풀이까지. 2023. 5. 12.
용문산 백운봉.. 산행일시 : 2023년 4월30일 / 11:30 ~ 17:20분 산행장소 : 용문산 백운봉(940m) / 사나사 - 함왕성터 - 백운봉 - 사나사 산행인원 : 홀로 지방산행은 점차 뜸해지고 고산의 느낌은 맛보고 싶고. 근교산에는 사라진 진달래를 볼 수 있는 백운봉을 가기 위해 사나사로 향한다. 가는 길에 보는 백운봉의 뾰족한 정상부는 언제 보아도 경이롭다. 올 초봄 산행도 이것으로 마무리 단계고 곧 알록달록 신록이 아니하 짙은 목음으로 변할 것이다. 사나사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오른다. . . . 2023. 5. 10.
축령산 들꽃들.. 산행일시 : 2023년 4월23일 / 11:25~15:30분 산행장소 : 축령산(887m) / 축령산자연휴양림 주차장 - 수리바위 - 정상 - 자연휴양림 산행인원 : 홀로 몇 번을 미루다가 축령산으로 향한다. 봄 들꽃 시기가 늦었지만 몇 년 만이니 미뤄둔 숙제하는 마음으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배낭 가슴에 거는 카메라 클립을 놓고 왔다. 나이가 들어가며 자꾸 잊는일들이 생기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듯~ . . . 2023. 5. 10.
관악산 봄은 진행중.. 산행일시 : 21023년 4월 16일 / 13:30~18:0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입구 - 산불초소 - 육봉남능선 - 육봉 - 백운사 어수선한 세상에도 시절 참 빠르다. 봄이 빠르니 어쩌니 해도 자연은 자기 일들을 하며 스스로 그렇게 지나간다. 지난번 한창이던 능선의 진달래는 시들어 가고 산아래는 철쭉이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다. 곧 무더위가 시작할듯 하니 여름산행 준비위해 이온음료 한 짝 시켜야겠구나. . . . 202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