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94

1박 2일 여행(통영. 거제도) 여행일시 : 2023년 4월 11일~12일 여행장소 : 통영. 거제 / 1일차 / 장승포 - 외도(보타니아) 2일차 / 통영 - 소매물도 - 미륵산전망대 - 동피랑 벽화마을 일 관계 동료들 40여명과의 1박 2일간 여행. 코로나로 인해 3년간 별다른 행사가 없었기에 모임기금이 제법 적립되었단다. 성남에서 28인승버스 두대에 나누어 타고 5시간에 이동시간을 지나 통영에 도착한다. 점심 식사를 하고 장승포로 이동해 배를 타고 외도로 이동. 외도는 근 30여년만인가 보다. 기억도 희미하지만 개인이 이 정도로 꾸며 놓았다는 것에 놀라울 뿐이다. 미세먼지가 많은것이 아쉬웠지만 모처럼의 편안한 시간이 좋았다. 외도를 나온후 저녁을 먹고 리조트숙소에서 잠을 청하고 2일 차를 맞는다. 아침 5시경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2023. 4. 21.
관악산의 봄.. 산행일시 : 2023년 4월 9일 / 12:15~17: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한 달 반 만에 관악산으로 향한다. 원래 축령산 들꽃을 보러 가려했으나 미세먼지 많고 교통체증도 염려가 되어 관악산 진달래로 방향을 잡고서.. 2023. 4. 15.
화야산의 봄.. 산행일시 : 2023년 4월 2일 / 11:00~14:10분 산행장소 : 화야산 / 큰골계곡 들바람꽃 자생지를 들러본 후 화야산 큰골로 이동한다. 올해 봄날씨가 예년 같지 않아 강변옆 벚꽃은 절정이다. 주차를 하고 계곡을 따라 올라서는데 얼레지 상태가 벌써 시들해지고 끝물인 듯 보인다. . . . 2023. 4. 15.
소박한 들바람꽃.. 2023년 4월 2일. 화야산 들꽃 보러 가는 길. 인터넷 서핑 중 알게 된 들바람꽃 자생지에 잠시 들러 본다. 봄에 제일 일찍 피어나는 바람꽃 종류들.. 대부분 키가 아주 작은 녀석들인데 산지 낮은 기온과 야생에서 피어난다. 설악산의 바람꽃을 제외하고 키가 큰 다른 식물들이 먼저 자라면 햇빛을 볼 수가 없기에 번식을 위해 제일 먼저 피어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참으로 대단한 녀석들이 아닐 수 없다. 들꽃들이 작고 다 예쁘지만 내가 바람꽃들 특히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바람꽃은 이제 절정을 지나 또 내년을 기약하게 될 것이다. . . . 2023. 4. 3.
분당중앙공원의 벚꽃.. 2023년 3월 31일 예년과 달리 올봄 날씨가 많이 빠른듯하다. 이것고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며칠 전 티브이에서 얼핏 보니 꽃피는 시기가 빨라지면 벌들의 활동시기가 달라져 올 농작물 작황에까지 영향을 준다는데 부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 출근길에 얼마전 꽃망울을 터트린 것을 보았는데 며칠 지나 보니 벌써 만개상태가 되었다. 가뜩이나 빨리 피고지는꽃인데 이대로 벚꽃 구경을 못하고 봄이 지나나 싶어 잠시 들러 본다. . . . 2023. 4. 3.
청계산 들꽃 만나는 날.. 2023년 3월 29일 사무실 옆 화재로 재시설을 하는 바람에 소음과 분진으로 업무를 볼수가 없어 한주 쉬었던 산행도 할겸 짬을내어 잠시 청계산으로 향한다. 말일날 대장내시경 예약을 해 놓아 식사도 가려서 해야하니 집에서 가져온 삶은 계란 두개에 두유한병을 카메라 가방에 넣고서.. . . . 2023. 4. 3.
창원 나들이.. 2023년 3월 26일. 처제 둘째 아들 결혼식 참석차 마눌과 함께한 창원. 중앙역옆 예식장 참석후 처갓집 식구들과 마산어시장 방문하고 다시 올라오기 섭섭해서 들러본 이름도 생소한 원전항. 왕복 800km 거리에 8시간 운전. . . . 2023. 4. 3.
남한산성 / 고교동기들과의 만남. 산행일자 : 2023년 3월 19일 산행장소 : 남한산성 참여인원 : 약 40명 학창시절 죽마고우들과의 봄 산행날이다. 20여명은 은행동 비둘기광장에서 모여 산행을 시작하고 예약해 놓은 음식점으로 오는 친구들도 많다. 늘 허물없고 정겨운 만남은 어릴적 친구들이기에 가능한듯 싶다. 음식점에서 점심 먹고 창말과 함께 동문쪽 노루귀 보고 2차 장소에 있는 친구들과 다시 합류해 은행동으로 하산한다. 이후에도 몇년만에 당구장에 들렀다가 순한잔 더하고 집에 들어오니 밤 11시. 2023. 4. 3.
봄비 내리는 청계산.. 산행일시 : 2023년 3월 12일 / 12:10~15:40분 산행장소 : 청계산 봄 가뭄에 동쪽은 산불이 기승을 부린다는데 비소식은 있지만 부슬부슬 시원치가 않다. 봄들꽃 소식이 궁금해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잠시 들러 본다. 작고 앙증맞은 노루귀는 물방울이 버거워 축 늘어지고 잎도 벌리지를 못하고 있고 꿩의바람꽃이 하나둘 고개를 든다. 몇 송이의 중의무릇도 보고 청계사를 들러 집으로 돌아온다. . . . 202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