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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149

산행 2005년을 보내며 .. 덧없이(?) 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어르신들 말씀에 나이가 먹어 갈수록 세월이 쏜살같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 데 그 말씀에 제법 수긍이 가는 것은 나도 이제 제법 나이가 먹어가는 모양이다. 물론 훨씬 연배가 있는 분들께서는 "니가 뭘 알아?"라고 하시겠지만 하여튼 모래시계에 모래가 떨어지는 간.. 2005. 12. 23.
모란 5일장.. 멀리 않은 곳에 모란 5일장이 있네요. 모란장은 수도권에서는 규모나 유명세가 만만치 않은 데 가깝게 있으니 오히려 가게 되지 않네요. 여기가 고향인 데 한 40년전부터 아버지 손잡고 따라와 구경하고 아버지가 사주신 눈깔사탕 하나 입에 물고 다녔던 추억있는 곳이네요. 그때는 영화관이 없어 하얀.. 2005. 11. 5.
똑딱이 디카로 찍어본 야경.. 산에 다니면서 산행기록을 남기기 위해 3년전 부터 디카로 산행사진을 찍어왔다. 처음에 올림푸스 c5050z를 가지고 산엘 다녔는 데 바쁘게 앞사람을 따라 다니니 중간사이즈인데도 걸기적 거려 소형을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는 데 올초에 천안 광덕산 갔다가 내림길에 넘어지면서 렌즈가 똑~ 거금13만원.. 2005. 10. 20.
백두대간이란 요즘 백두대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도상으로 640km, 실제상으로는 1,200여km에 이른다고 한다. 아래에 자세한 설명이 있지만 산을 다니면서 백두대간을 몇차례씩 하는 분들도 많고 더 나아가 정간,정맥,지맥을 하신다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강호(?)에 산행에 대단한 고수분들도 많고 또한 은.. 2005. 9. 20.
하프마라톤 완주기.. 등산과 마라톤의 관계가 상호연관이 있는지 전문적으론 모르겠지만 일단 똑같이 발로 할수 있는 운동이고 개인적으로는 두가지를 하면서 폐활량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공동 목표는 일단 살을 덜어내는것! 시간에 얽메인 사람에겐 등산은 1주에 1-2번 할 수 있지만 달리기는 집 주변에서.. 2005.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