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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일상..

똑딱이 디카로 찍어본 야경..

by 山梨 똘배 2005. 10. 20.

산에 다니면서 산행기록을 남기기 위해 3년전 부터 디카로 산행사진을 찍어왔다.

 

처음에 올림푸스 c5050z를 가지고 산엘 다녔는 데 바쁘게 앞사람을 따라 다니니 중간사이즈인데도 걸기적 거려 소형을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는 데 올초에 천안 광덕산 갔다가 내림길에 넘어지면서 렌즈가 똑~ 거금13만원을 들여 렌즈를 수리하고 제일 적은편인 캐논 익서스50을 장만했다.

 

먼저 것 보다는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산행이 우선이니 휴대성이 좋아 산에서 뿐만 아니라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

 

사진을 찍은 지 3년간 산행한번시 100-200장을 찍었으니 한 2만장 이상은 족히 찍었는 데 가면 갈수록 내가 찍은 사진이 나아지는 게 아니라 마음에 안드니 어떤때는 답답한 마음도 생긴다.

 

사진하는 친구에게 그런 예길 했더니 사진을 보는 눈이 나아져서 그렇다는 데 그말에 수긍도 되지 않는다. 요즘은 사진 카페에 들어가 다른이들의 사진을 보니 내사진이 얼마나 허접한 지 느끼게 된다. SLR카메라(일안렌즈카메라)가 가지고 싶은데 내수준에 과욕인 듯 하기도 하고 일단은 가지고 있는 카메라 가지고 라도 많이 찍어보려고 한다.

 

한가지 우수운 일은 요즘 젊은 친구들은 아무데서나 휴대폰 카메라나 디카를 가지고 잘도 찍더구만 나이가 먹어서 그런 지 사람잇는 데서는 카메라를 꺼내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

 

어제 10키로 남짓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퇴근했다.

삼각대 대신 자전거 안장에 대고 찍었는 데 흔들림이 많더군요.

70여장의 사진을 찍었는 데 모니터 상으로 본 사진은 역시.. 별로구먼..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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