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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山野草..160

화야산 / 불타는 정열의 얼레지.. 2013년 3월 27일 화야산.. 나무 등걸 틈의 얼레지와 꿩의바람꽃.. 대발과 함께 바람난 여인을 만나러 간다. 예년 같으면 4월 중순이 절정인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지금도 이르지 않다는 생각에. 벌써 진사들은 분주하다.. 개별꽃.. 꿩의바람꽃.. 운곡암.. 이제 목련이 몽오리를 키우고.. 바위.. 2014. 4. 1.
청계산의 봄.. 2014년 3월 27일 청계산에서.. 꿩의바람꽃.. 출근시 작은 배낭에 카메라와 등산복을 넣고 사무실로 나갔다가 잠시 짬을 내어 청계산으로 줄행랑을 친다. 이른봄 몇송이 보았던 노루귀도 궁금하고 꿩의바람꽃은 어느 정도 피었는지. 이시기 지나면 또 내년을 기약해야 할터이니 말이다. 청계.. 2014. 3. 27.
천마산의 봄.. 2014년 3월 16일 남양주 천마산 자락에서.. 너도바람꽃.. 매년 연례행사가 된듯 남양주 천마산으로 향한다. 시글를 놓치면 내년을 기약해야하고 조금은 섭섭할테니 말이다. 집사람에게 함께하자고 하니 피곤하다고 혼자 다녀오란다. 새로 뚫린 도로가 한결 편안해졌다. 내비가 시키는대로 .. 2014. 3. 17.
춘삼월 눈속의 들꽃.. 2014년 3월 9일(일) 청계산. 수리산 자락에서 대발과 함께.. 난생 처음 대면하는 수리산의 변산바람꽃.. 느긋한 일요일 아침. 아침에 일어나보니 춘삼월에 걸맞지 않게 7-8cm는 족히 되는 꽤 많은 눈이 내렸다. 원래는 천마산 너도바람꽃을 보러 가려했는데 이정도 눈이라면 들꽃을 찾기 싶지 .. 2014. 3. 10.
청계산 노루귀.. 2014년 3월 2일 청계산 자락에서 매년 3월이 되면 지방산행은 뒤로하고 언땅 비집고 올라오는 봄들꽃에 정신이 팔린다. 남녘은 진작 봄꽃소식을 들었으나 3월 중순은 되어야 청계산 자락에 노루귀가 보이는데 여러날 푹한 날씨에 혹여하는 기대감을 갖고 느즈막히 집을 나선다. 등로의 초.. 2014. 3. 3.
새해 첫날 경안천의 고니.. 2014년 1월 1일.. 전날 처갓집 식구들이 찾아와 늦게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두물머리나 수종사로 새해 첫날 일출을 보려고 알람을 해 놓았는데 아침에 알람소리를 듣지 못하고 눈을 뜨니 두물머리로 가기에는 시간이 어렵겠다. 해서 모처럼 광주 경안천으로 나가 본다. 07시 47분인가 일출 .. 2014. 1. 2.
경안천의 늦여름 아침.. 경안천. 앞 퇴촌면 뒤로 멀리 예봉산과 운길산.. 2013년 8월 25일 광주 경안천. 일요일 산행계획이 없어 모처럼 경안천으로 나가 본다. 어찌하다보니 올여름 양수리 세미원 연꽃도 못보고 경안천도 연꽃보기에는 뒤늦게 찾았다. 연꽃 한번 보지 못하고 여름도 거의 지난듯.. 새로운 조형물들.. 2013. 8. 26.
포천 백운산의 들꽃.. 2013년 8월 11일 포천 백운산 도마치봉 산행중에 만난 여름 들꽃들. 산행 시작후 땀으로 목욕을 하며 오른 8부 능선까지 이렇다할 들꽃들이 보이지 않아 실망하던차에 나타나기 시작한 들꽃. 시내는 33도의 폭염이었다는데 능선상의 진행은 숲이 그늘을 만들고 또 들꽃들이 있어 행복했던 .. 2013. 8. 12.
설악 서북능선의 6월초 들꽃.. 설악의 서북능선은 이제 진달래가 시들어 가고 철쭉이 피는 시기다 1000고지 이상의 능선은 아직도 초봄. 등로주변에 금마타리와 박새가 몽우리를 키워가고 두루미꽃과 풀솜대가 많이 보인다. 모처럼 금강애기나리를 만나 반가웠다. 꽃이름은 틀릴수 있습니다. 바위틈의 금마타리.. 한달.. 201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