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季·山野草..160 경안천의 봄.. 2012년 5월 12일 나이가 들어가는 증상인지 신새벽에 눈이 떠지더니 잠이 오지를 않아 한참을 뭉기적 대다가 모처럼 경안천으로 나가 본다. 7월이면 피어날 연밭에 백로 한마리가.. 노랑꽃창포.. 물 대놓은 논에 백로들이 제법 보이고.. 산책로 따라.. 애기똥풀.. 벌써 모내기를 한.. 희미하게.. 2012. 5. 12. 화야산의 들꽃.. 2012년 4월 8일 / 화야산.. 친구 창말과 둘이서.. 청색 노루귀가 햇살을 받는.. 봄이 늦다. 제대로된 봄을 맞이하려면 먼 남쪽으로 가야하는데 장시간의 차시간이 부담되어 가까운 청계산 노루귀라도 볼 생각이었는데. 일요일 아침 눈을 뜨니 갑자기 화야산의 들꽃들이 생각나고 마침 어제 .. 2012. 4. 9. 분당 중앙공원의 가을.. 2011년 10월 23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오랫만에 분당중앙공원엘 나가 본다. 연례행사이니 가보지 않고 지나치면 섭섭하고 해서.. 이제 가을 초입인줄 알았더니 벌써 만추를 지나 終秋(?). 지난번 돌풍과 굵게 떨어진 빗방울이 그랬는지 가로수의 나뭇잎들이 휑하다. 몇컷 담고 집으로 돌아와 마눌과 남한.. 2011. 10. 24. 경안천 산책.. 2011년 7월 31일.. 일요일 이른아침 모처럼 경안천을 나가보았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연밭이 있는데 유난스러운 장마탓인지 꽃몽오리 조차 몇개 보이지를 않아 뚝방을 따라 천천히 한바퀴를 돈다. 지난번 폭우탓에 강바닥의 제법 키가큰 나뭇가지까지 쓰레기가 걸려있는 있고 짙은 박무탓에 풍경도 .. 2011. 8. 1. 킬러 파리매.. 20110619 관악산 야생화학습원.. 산행후 시기를 놓쳐 꽃핀 야생화도 별로 없는데 이녀석 발견.. 작은 벌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은 파리매 갈퀴 모양의 다리로 몸통을 옥죄고 급기야 침을 꽃아 수액을 빨아 먹는 곤충의 킬러.. 몇번을 보았는데 작은 곤충은 물론 자기 몸의 두배인 잠자리까지 사냥한다.. 손.. 2011. 6. 20. 바위취.. 5월말부터동네화단에반드피어나는바위취. 올해도만나는즐거움.. 바위취 / 범의귀과/범의귀속 다른이름은 범의귀, 虎耳草, 왜호이초 . . . . 2011. 6. 2. 잠시 다녀온 청계산.. 2011년 5월 11일.. 이런저런일로 청계산 피나물 군락지를 보지 못해 눈에 아른거린다. 고교동문운동회가 열리는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청계산 자락 계곡을 가보니 피나물 군락은 벌써 꽃들이 다지고 썰렁한 느낌마져 든다. 숲색은 이제 여름으로 치닫는듯.. 아침 6시 30분 산사로 가는길.. 계곡에 수량이.. 2011. 5. 16. 꽃비.. 2011년 4월 23일 분당중앙공원.. 어제는 비가 내리고 오늘은 꽃비가 내린다.. . . . 2011. 4. 23. 쇠딱따구리.. 2011년 4월 16일 분당중앙공원에서.. 위/ 쇠딱따구리.. 위/ 참새.. . . 2011. 4. 16.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