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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지리산..

지리산 삼신봉..

by 山梨 똘배 2009. 9. 8.

 

 

산행일시 : 2009년 9월 6일 / 11:40~15:50분(4시간 10분/별도로 삼성궁 50분 관람)

산행장소 : 지리산 삼신봉 / 청학동-삼신봉-내삼신봉-쇠통바위-상불재-삼성궁

산행인원 : 약 20여명 (가이드 산악 따라 홀로)

 

 

 

한발짝 떨어져서 보는 지리산은 어떨까?

지리산 사방 어느곳에서나 지리의 주봉인 천왕봉은 확연히 알아볼수가 있다.

가끔 참석하는 당일치기 안내산행이 있어 동참해 본다.

신종플루의 영향인지 40인승 버스에 두자리를 차지해 편하긴 한데 산행을 주선하는 측에게는 조금 안되보였다.

왕복 8시간이상의 버스시간이 소요되지만 산행은 고작 4-5시간..

그러나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또 갈수있겠는가..

 

 

 들머리 안내소.. 등산객이 적은지 바리케이트 앞 그늘엔 모녀가 낮잠을 즐기고 있기까지..

 

 

 들어갑니다..

 

 

 좌측 수량이 적은 계곡을 끼고 오른다.

산죽과 너덜이 많은 등로..

 

 

 아이들이 오르는 뒷동산??

 

 

 눈빛승마와  ??

 

 

 샘터에서 목을 축이고..

 

 

피나물 같은데 이시기에??

 

 

 하산길에 들릴 쇠통바위..

 

 

 

 

 

 스틱을 잡고 따라오르는~

 

 

 올라온 청학동 계곡..

 

 

 바위틈의 쑥부쟁이..

 

 

 약 한시간만에 도착.. 아직 몹쓸 주력은 아닌듯..

 

 

 

 

 

 구절초가 정겹고..

 

 

12:42. 삼신봉정상석!!~

범접하기 어렵다..

왜??

날개미 수천마리가 정상석을 호위중..

 

 

드디어 지리 능선이 펼쳐진다.

좌로부터 영신봉과 뾰족한 촛대봉 그리고 구름모자를 쓴 천왕봉..

 

 

 당겨 본.. 감격스러워 머뭇거리는데 연이은 날개미들의 공격때문에 바로 하산..

 

 

 천왕봉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라인.. 아랫동네가 거림골 같다..

 

 

흰구름 덮힌 반야봉..

 

 

 저끝 내삼신봉.. 실제론 저곳이 더 높다..

 

 

삼신봉을 떠나며..

 

 

 

 

 

 바위떡풀..

 

 

 13:18분..

내삼신봉..

여기에도 날개미가..

쉴틈을 주지 않는다..

 

 

 청학동..

 

 

 

 

 

 산오이풀..

 

 

 흰구름 반야봉..

 

 

 천왕봉도 그사이 구름에..

 

 

 정상의 구절초..

 

 

 내삼신봉 전경..

 

 

 

 

 

 

 

 

 바위틈의 구절초 한송이..

 

 

 밥먹을곳을 찾아 해메다가..

실은 좁은 등로와 왠만한 터에는 식사하는 산님들로 만원..

산에서 어지간해서 조망이 터진곳 아니면 밥을 먹지 않는다.

등로를 벗어나 한사람 앉을만한 바위에 앉아 14시에 반야를 보며 혼자 식사를 ㅠㅜ..

 

 

 밥먹다가..

지리능선을 바라보는듯한 바위..

 

 

 뒤로 지리주능선이 펼쳐진 마을..

 

 

 산오이풀과 능선..

 

 

 

 

 

 배초향..

 

 

 흰진교..

 

 

 

 

 

 쇠통바위..

 

 

 뒤 맨우측이 천왕봉..

 

 

 당겨서..

 

 

 

 

 

 쇠통.. 자물통의 방언..

바위에 자리잡은 구절초와 산오이풀이 예쁘다..

저 바위도 계절별로 치장을~

 

 

 접니다..

 

 

 우측 반야봉..

 

 

 쇠통바위의 구절초..

 

 

 청학동을 당겨서..

 

 

 내려서며..

 

 

 이쪽으로 올라오면 좀 쉬울것을..

지금 저 여자분 꼼짝 못하는중..

내려가다 다리에 쥐가 난다고..

 

 

 산행내내 눈에 띄는데 고들빼기 종류인듯..

 

 

 다시 산죽의 좁은등로..

 

 

 혼자 가는길의 길잡이..

 

 

 바위떡풀..

 

 

 참취..

 

 

 초롱꽃..

 

 

 

 

 

 쌍계사 방향..

 

 

 

 

 

 

 

 

 자주꿩의다리..

 

 

 갈림길..

여기서 삼성궁으로..

 

 

 오리방풀..

 

 

 등로가 젖었을때는 까다로울듯..

 

 

멸가치..

 

 

 까실쑥부쟁이..

 

 

삼성궁으로 가는길..

 

 

 귀경길에 버스에서..

 

 

이후 50여분 삼성궁을 돌아보고 집으로..

 

#들꽃 이름은 정확치 않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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