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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山野草../동물·새.곤충외..36

사마귀.. 2010년 9월 10일.. 지난 밤부터 게릴라성 폭우도 몇차례 내고 계속 비가 오락가락한다. 이번주 일요일에 친구들과 지리산 가기로 얘기를 해놓았는데 날씨때문에 힘들듯.. 폭우를 피해왔는지 먹이를 찾아왔는지 건물벽에 제법 커다란 사마귀가 앉아있다. 자세히 보니 배가 만삭.. 알을 품고있는 모양이다... 2010. 9. 10.
나비 날다.. 2010년 6월 27일.. 흰나비과 비가 올듯해 마크로 렌즈를 가져가지 않은 아쉬움.. 시그마17-70mm.. 섬백리향과 꽃등에.. 1/1,000초인데도 날개가 보이지 않으니 얼마나 빨리 날개짖을 하는지.. 간혹 배를 하늘로 향한 모습이 보인다.. 배비?? 벌과 함께.. . . . 2010. 6. 28.
박각시 정지비행.. 2009년 9월 13일 지리산 거림골 식당에서 밥먹다가.. 워낙 부산하게 옮겨 다니는 녀석이라 담기가 수월치 않다. 삼성 GX20, 시그마 17-70mm렌즈.. 나비목 박각시과 일명 hawk moth 라고 하는데 매처럼 정지비행을 하는 모습이 비슷해서인듯.. hummingbird moth(벌새 나방)라고도 불리운단다. 검색해 보니 "검정황나꼬.. 2009. 9. 15.
쇠청다리도요.. 20090830 강원도 문막.. 개울가 산책중에 나타난 녀석.. 다리도 늘씬하고 몸매가 제법이다. 불과 2m까지 접근을 해도 쉽게 도망을 가지 않는다. 겁이 없는지 철이 없는지~ 도요새의 종류만도 20여종이라는데 찾아보니 쇠청다리도요와 제일 가까운듯.. 쇠청다리도요 / 황새목 도요과 청다리도요와 흡사한데 .. 2009. 8. 31.
왜가리의 멋진 비행.. 왜가리 황새목(―目 Ciconiformes) 백로과(白鷺科 Ardeidae)에 속하는 흔한 여름새. 등은 회색, 배는 흰색이고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의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눈에서 뒷머리까지의 검은 줄이 길고 우아한 댕기를 이룬다. 날 때는 목을 굽히며,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황색에서 분홍색까지 여.. 2009. 8. 17.
나비 날다. 봄에 사람만 보면 도망가던 나비.. 연륜이 붙었는지 아니면 몸이 둔해졌는지 어느 정도 접근을 허용한다. 나비 사진을 보면 멋진 사진도 많지만 직접 담아 보니 쉽지가 않다. 번식을 위해 서로 희롱을 하는지 나풀거리는 나비의 몸짓이 이쁘다. 2008. 6.13 탄천에서.. 힘차게 날개짓하던 나비.. 거미줄에 .. 2008. 6. 16.
꽃등에 비행.. 들에 흔한 개망초가 피었다. 사람들의 눈길조차 쉽게 받기 힘든 꽃이지만 꽃등에는 제 세상인양 반겨준다.. 2008. 5. 23.
마크로렌즈로 보는 자연.. 봄은 다 갔나 보다. 파릇한 새싹과 꽃들은 이미 사라지고 따가운 햇살에 선탠들을 하듯 잎새와 줄기를 튼튼히 한다. 민들레는 벌써 홀씨를 날리고 벌들이 부산하다. 아직 나비들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부전나비를 담으러 갔는데 근처만 가도 도망을 가서 쉽지가 않다. 안되보였는지 한넘이 포즈를 취해.. 2008. 5. 3.
까치집짓기.. 사람이나 짐승이나 매한가지인 모양이다. 주위에서 흔히 보는 까치들.. 이넘들도 집장만하는게 큰일이기는 마찬가지인듯.. 예전엔 미류나무등 나무에 짓더니만 터가 비좁아졌는지 전봇대에도 짓고 오늘은 보니 아파트 베란다 밖의 실외기 놓는곳까지 연실 나뭇가지를 나른다. 저넘들도 공기좋은 나무.. 200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