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9 들꽃있는 설악풍경.. 뜸했던 여름산행의 갈증을 풀기위해 설악산을 찾는다. 무릎의 이상징후로 무릎보호대를 차고 평상시 가지고 다니지 않던 스틱까지 배낭에 넣고서.. 7시간이상 소요되는 모처럼의 지방산행이라 내게는 무리인 코스지만 지금쯤 설악 능선에 피어 있는 꽃들이 나를 부르는듯해 강행.. 대청봉과 공룡능선.. 2008. 9. 1. 탄천소경.. 40여일만에 잠깐 나가본 탄천.. 예년 같으면 꽃들이 제법 있었을텐데 봄에 심었던 유채밭을 다 갈아 엎고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놓았다. 이제 자라기 시작하는 코스모스.. 한 보름만 지나면 바람에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군락을 볼수 있을 것 같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지만 한낮의 햇.. 2008. 8. 29. 근교의 오지탐험(?) / 청계산.. 산행일시 : 2008년 8월 24일 10:20~14:40분(4시간 20분) 산행장소 : 청계산(들머리 운중동) 산행인원 : 똘배 홀로.. 여름내내 시쿤둥했던 지방산행을 모처럼 가보려했지만 무릎이상의 징후가 가시지 않아 단체산행의 누가될까 걱정되어 근교산행이나 하려고 예약을 하지 않았다. 지방산행을 자주할때면 일요.. 2008. 8. 25. 홀로 다니는 관악산.. 산행일시 : 2008년 8월 17일 / 10:45~15: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청사 뒤(백운암입구)-문원폭포-육봉우측능선-팔볼갈림길-육봉국기봉-과천야생화학습장 여름내내 산행을 하기는 했지만 함량미달의 산행을 했는지 휴가철 도로체증으로 지방산행으로의 의욕도 떨어지고 한 일주전부터 평상시에도 왼무.. 2008. 8. 18. 5월 꽃이 8월에 피다니?? 붉은병꽃나무는 진달래피고 철쭉이 필 5월 즈음에 피는 흔한꽃이다. 어제 관악산 산행중에 딱 한송이 보았는데.. (온산을 뒤져 보지는 않았지만..) 정작 많이 필때는 눈길조차 가지 않았지만 한여름 8월에 핀 병꽃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기후변화 때문인지 무슨이유로 이리 지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쌍.. 2008. 8. 18. 폭염날씨에 개구리는?? 일요일 뜨거운 날씨지만 집에 있지는 못할것 같아 산으로.. 폭염에 도저히 산행을 계속하지 못하고 중도에 내려오는데 길가에 시원한 매미소리가 들리고 그늘에서 매미를 찾아 보니 보이더군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근처에 가도 도망을 가지 않더군요. 그 옆의 나뭇잎 위에 뭐가 보이는데 자세히 보니 .. 2008. 8. 12. 잠깐의 관악산 나들이.. 20080801.. 관악산/과천 국사편찬위-문원폭포-일명사지-능선사거리-과천시청 집사람 휴가기간이라 같이 쉬어보려 했더니만 기상청 예보가 주말 비란다. 실상 비는 핑게고 진즉부터 휴가기간에 집에서 쉬겠다던 집사람의 엄명에 속수무책..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점심때 식구들을 불러 식사를 하고 앉아있.. 2008. 8. 2. 동네의 연밭에서.. 딸래미 방학 자율학습때문에 학교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들러본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연꽃밭.. 며칠만에 다시 들러 보니 가꾸지 않아 꽃은 별로지만 그나마 몇송이가 피어있다. 머리가 하얀 어르신 혼자 사진을 찍고 계시고.. 주위에서 몇컷 담아 온것.. 오늘부터 4일간 휴가인데 집사람은 그냥 집에.. 2008. 7. 31. 위험천만 오토바이.. 7월 27일 양평-홍천 국도변에서.. 양평-홍천간 국도를 다니다 보면 오토바이가 몰려다니는 것을 비교적 자주 본다. 요즘 동호회가 많이 생긴듯하고 기름값 인상으로 출퇴근용으로도 많이 탄다고 하니 계속 늘어날 것이다. 커다란 굉음을 내며 쏜살같이 달리는 것을 보면 멋지게 보일때도 있다. 특히 도.. 2008. 7. 28.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