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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山野草../夏..

5월 꽃이 8월에 피다니??

by 山梨 똘배 2008. 8. 18.

 

 

붉은병꽃나무는

진달래피고 철쭉이 필 5월 즈음에 피는 흔한꽃이다.

 

어제 관악산 산행중에 딱 한송이 보았는데..

(온산을 뒤져 보지는 않았지만..)

정작 많이 필때는 눈길조차 가지 않았지만

한여름 8월에 핀 병꽃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기후변화 때문인지 무슨이유로 이리 지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학명 Weigela florida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2∼3m

팟꽃나무·병꽃나무·조선금대화()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밑부분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어린 가지는 모서리 위에만 털이 있다. 높이는 2∼3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중륵()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1∼3m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붉은빛이며
꽃받침은 중간 정도까지 갈라지고 털이 거의 없다. 화관은 길이 3∼4cm로 중앙에서 갑자기 넓어져서 깔때기 모양으로 되고 끝은 5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12∼20mm이고 잔 털이 있으며 종자에 날개가 없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꽃받침잎의 길이가 5∼6.5mm인 것을 좀병꽃(for. brevicalycina), 처음에는 꽃이 흰색을 띠고 통부가 붉은색이던 것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되는 것을 색병꽃(for. alba), 끝까지 흰색인 것을 흰병꽃(for. candida), 화관이 흰빛을 띤 녹색이고 통부 겉에 붉은빛이 돌며 안쪽 순판()을 따라 노란색이 도는 것을 삼백병꽃(for. subtricolor)이라고 한다. /네이버 백과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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