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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山野草../夏..

버려진 연밭..

by 山梨 똘배 2008. 7. 26.

 

 

멀지 않은곳 성남시 여수동에 있는 연꽃밭..

작년 여름 여러번 찾아가 화사하고 청초한 모습을 담느라 즐거웠는데

아파트부지로 지정되어 주변의 민가는 반이상 다른곳으로 떠났고 연밭도 방치되어 있다.

 

물만 있으면 자라는지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장마철라 물이 부족하지는 않은데도 제대로 개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의 필요에 의해 키워지고 버려지는..

 

작년만해도 구경하는이들과 사진찍는이들로 북적대더니만 썰렁..

 몇송이가 힘겹게 피어있어 몇컷 담아보지만 성에 차지 않고

그나마 내년에는 이곳조차 없어진다니 서운하다..

 

 

 

 잎은 싱싱하지만 개화를 하지 않고..

무언의 시위인가??

 

 

봉오리 열리기도 전에 손님이..

 

 

 

 

 

 

 

 

 

 

 

 

 

 

 

 

 

 

 

 

 

 

 

 

 

 

 석잠풀..

 

 

 

 

 

 

 

 

 

 

 

 메꽃과 박주가리..

 

 

왜개연..

 

 

 

 

 

 

 

 

요넘들도 보고 싶은데../작년 7월사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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