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양평-홍천 국도변에서..
양평-홍천간 국도를 다니다 보면 오토바이가 몰려다니는 것을 비교적 자주 본다.
요즘 동호회가 많이 생긴듯하고 기름값 인상으로 출퇴근용으로도 많이 탄다고 하니 계속 늘어날 것이다.
커다란 굉음을 내며 쏜살같이 달리는 것을 보면 멋지게 보일때도 있다.
특히 도로가 정체되어 있을때 자동차들 사이를 빠져나가는 것을 볼때면 더 늦기전에 나도 한번 타봐??
하는 생각을 해본적도 있고..
하지만 간혹 오토바이 사고 모습을 보면 자동차 보다 많이 위험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차선을 제대로 타고 가는 것은 일부분이고 대부분 차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추월을 해나가는것이 여간 위험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어제 갈때의 사고 현장..
불과 우리차 앞을 1-2분전에 지나던 오토바이인데 도로옆에 넘어져있다.
헬멧과 등에 두꺼운 조끼를 입은것 처럼 보였으나
입은 청바지 무릎쪽에 몇개의 구멍이 나있는 것으로 보아 다리에 부상이 있는듯이 보였다.
용문면으로 빠져나가는 곳인데 승용차가 차선 중간에 서있는걸로 보아선 오토바이가 옆으로 추월 한것으로 추정된다.
귀가길에 라이트를 번쩍이며 머후라의 굉음소리를 내며 좌우로 다니며 기분을 내는 오토바이들..
달리는 쾌감은 있겠지만 안전운행과 다른이들의 통행에 방해을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앉아있는 사람이 오토바이 운전자..
귀가길에 갓길로 운행하는..
부다다다다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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