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1년 6월 4일 / 08:10~21:30분
산행장소 : 설악산 / 설악동-비선대-마등령-1275봉-희운각대피소-양폭대피소-설악동
산행인원 : 창말과 둘이서
마등령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출발한다.
요즘 주말 평균 산행시간이 넘어선다.
창말은 유난히 힘이 든다고 하여 속도를 줄이고 휴식도 자주 취하며 진행한다.
다만 능선에 접어들면서 야생화들이 보여 심심치는 않다.
봉우리나 골바람이 불 때면 몸이 휘청 거릴 정도로 바람이 불어 조심스럽다.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은 멀고도 멀다.
대충 땀만 씻어내고 거의 초주검이 되어 설악동에 도착하니 21시 30분이 다 되었다.
문제는 코로나 때문에 밥 먹을 곳이 없다는 것!!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김밥을 먹고 번갈아 운전을 하며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연례행사를 마쳤으니 마름은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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