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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설악산..

설악산 공룡능선의 초여름(2)..

by 山梨 똘배 2021. 6. 11.

산행일시 : 2021년 6월 4일 / 08:10~21:30분

산행장소 : 설악산 / 설악동-비선대-마등령-1275봉-희운각대피소-양폭대피소-설악동

산행인원 : 창말과 둘이서

 

마등령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다가 다시 출발한다.

요즘 주말 평균 산행시간이 넘어선다.

창말은 유난히 힘이 든다고 하여 속도를 줄이고 휴식도 자주 취하며 진행한다.

 

다만 능선에 접어들면서 야생화들이 보여 심심치는 않다.

봉우리나 골바람이 불 때면 몸이 휘청 거릴 정도로 바람이 불어 조심스럽다.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은 멀고도 멀다.

 

 

 

 

 

 

 

1275봉 안부에 먼저 도착한 창말..

 

중간 마지막 봉우리 신선봉..

 

 

 

 

바위틈의 산솜다리와 돌단풍..

 

 

 

 

우뚝 솟은 중청과 대청봉..

 

바위틈의 금마타리..

 

 

 

지나온 1275봉 독사진..

 

 

마가목과 범봉..

 

울산암..

 

눈개승마..

 

 

1275봉..

 

둥글레..

 

세잎종덩굴..

 

용아릉과 뒤로 귀때기청봉..

 

바람꽃 군락인데 아직 이르고..

 

 

지나온..

 

 

 

 

신선봉 오름길에..

 

 

 

 

신선봉에서..

 

공룡과 용아릉..

 

 

희운각대피소는 새로 공사중. 배낭털이를 하는중..

 

무너미고개 이정목..

 

눈개승마 군락..

 

 

 

 

 

천당폭포..

 

양폭..

 

양폭대피소..

 

 

 

귀면암..

 

진력이 다할 무렵 비선대의 장군봉이..

 

 

설악동 지나며 본 북두칠성..

 

온몸이 후덜덜~

 

대충 땀만 씻어내고 거의 초주검이 되어 설악동에 도착하니 21시 30분이 다 되었다.

문제는 코로나 때문에 밥 먹을 곳이 없다는 것!!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김밥을 먹고 번갈아 운전을 하며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연례행사를 마쳤으니 마름은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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