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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설악산..

설악산 오세암의 만추..

by 山梨 똘배 2019. 10. 28.


산행일시 : 2019년 10월 24일 / 10:10~17:20분

산행장소 : 설악산 / 백담사 - 영시암 - 오세암 - 만경대 - 영시암 - 백담사 (약 13km)

산행인원 : 친구들과

만경대에서 본 오세암..


계속 근교산행만 했더니 지방산행 엄두조차 나지 않는 요즘.

친구들이 1박으로 설악산행 제의가 들어오지만 평일이라 이틀간 시간 내기가 여의치 않다.

그렇다고 가을 설악 한번 못보고 지난다는것은 안될것 같고해서 하루동안 시간을 내서 혼자 출발을 한다.


오랫만에 새벽에 일어나려니 귀찮기도 하고 번거롭다.

07시 20분 백담사행 버스를 예약했는데 전철을 타고 강변역에 내린다.

아침대용으로 햄버거 하나를 먹고 원통 버스터미날에서 10분 휴식동안 김밥한줄을 주문해 점심으로 준비도 하고..


날씨는 흐리고 빗방울도 가끔 떨어지는데 배낭안에 우비가 있으니 개의치 않는다.

용대리에서 백담사행 버스를 타고 가는길은 가을을 한가운데 풍경이다.

백담사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하니 10시 10분.

가을 설악으로 들어간다..


설악은 이미 만추..













옥빛..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 갈림길..




모자지간인듯..



















오세암..
















만경대..










오세암..




귀때기청봉..







김밥한줄을 먹고 있으니 친구들이 오세암에 도착했다는 전화..










용아릉과 소청대피소. 중청은 구름에..































창말..













산성..





























전날부터 흐리고 비가와서 소청대피소에서 1박한 친구들은 대청봉에서 일출은 커녕 풍광도 못보았단다.

용대리에서 저녁을 먹고 산성차로 편한게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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