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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설악산..

설악산 오세암과 망경대의 만추..

by 山梨 똘배 2018. 10. 19.


산행일시 : 2018년 10월 17일 / 10:30~17:30분

산행장소 : 설악산 / 백담사-영시암-망경대-오세암-영시암-백담사

산행인원 : 산성. 창말. 똘배 셋이서


망경대에서 본 풍광..


가을 가기전에 설악은 봐야겠고 무박은 버겁고 공휴일은 인파로 묵적일테니 쉽지가 않다.

한 열흘전 친구들 셋이 평일 하루 시간을 내어 설악에 가기로 한다.

원래의 코스는 백담에서 봉정암을 들러 오세암으로 한바퀴도는 코스였다.

산행 이틀전 창말은 비가 온다고해 망설이지만 산성이 일부러 휴가를 내었기 때문에 포기할수도 없다.

하루전에 보니 속초쪽은 비가 많이 오고 인제군쪽은 흐리기는 하지만 비는 올것 같지는 않다.


일단 진행을 하고 날씨나 컨디션 상태보아 탄력적으로 산행코스를 정하자고 합의 한후 당일날 산성과 함께 창말집 복정으로 향한다.

춘천고속도를 타고 가평휴게소에서 김치찌게로 아침을 먹은후 용대리에서 김밥과 간식을 준비하고 버스를 타고 백담사로 향한다.


버스를 타고 백담사로 가는중..



















































최불암 선생님을 뵙고 인사는 나눴는데 함께 사진찍자는 소리는 못한.

중앙 노란신발을 신은분~












































































영시암..































흐렸지만 간간히 햇살이..




































오세암으로 접어든 뒤로는 한산해서 가을을 느끼기며..




































나도 한장..
















정규탐방로는 아니지만 오늘 코스중 최고의 전망대인데 지나칠수는 없는 망경대에서..










오세암..











구름은 공룡능선과 한판 씨름중인..














































바람이 차가워 바위뒤 좁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은후..
























































소청대피소가 구름사이로 살짝..































내려서다 창말은 휴대폰을 줏었는데 다행히 오세암에서 만나 전달해주니 고맙다는말을 수차례~


































































다시 영시암..































산행후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은후 집으로.

다행히 평일이라 교통체증은 없었다.

친구들과 함께 설악의 가을을 흠뻑 느꼈던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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