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4월 12일 /11:50~16:2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나홀로능선-구세군삼거리-두꺼비바위-연주암남능선우회-주능선-육봉국기봉-산불초소우측능선-백운암
나홀로능선 오름길 휴식중에.
문원폭포를 지나가는 산객들..
겨울 끝자락에 다녀온 관악산을 두달만에 다시 찾는다.
진달래가 피고 파릇한 새싹이 나올 시기이니 놓치면 아쉬운일.
집사람에게 같이 가자고 하니 일이 있어 오후 5시경에나 시간이 난다고 한다.
혼자 관악산행이후 시간을 맞추어 짧게라도 남한산성에 올라 저녁이라도 먹고 오자고 약속하고 혼자 관악산으로 향한다.
파릇한 새순 사이로 보이는 육봉..
많지는 않지만 섭섭치 않게 피어난 연분홍 진달래..
연초록의 색깔이 싱그럽다..
육봉..
육봉능선의 산객들..
수리산이 얼굴을 내밀고..
청계산..
바위틈에서 어렵사리 피어난 녀석이 기특하다..
바위위에 앉아 한참을 휴식을 하며 한캔~
카메라 가지고 장난질을..
약수터를 지나는 울긋불긋 옷이 진달래와 조화를..
이곳으로 올때 인덕원에서도 막히더니 서울랜드로 가는길은 주차장이 따로 없다..
서울랜드..
국기봉..
발아래로 활강을 하는..
암릉과 장군바위..
가야할 철탑능선..
의왕 무락산과 우측의 수리산..
두꺼비바위..
연주대가 보인다.
헬기장으로 오르는 능선은 카페산객들이 많아 좌측 7부능선길로 진행..
노랑제비꽃..
육봉능선이 보이는 이곳에서 늘어지게 휴식..
점심 대신 간식으로..
팔봉과 불성사..
안양시내..
산 하단부의 진달래는 끝물. 5부능선이 피크고 정상부는 이제 몽오리를 맺는것도 있다..
내려서면서 뒤돌아 본..
관악산 산행을 마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만나 차를 세워놓고 이동해 은행동 입구에서 남문으로 오르는데 발걸음이 무겁다.
요즘 산행도 예전만 못한데 하루에 두산이라니.
산성 로타리에서 음식점에서 두부전골에 막걸리 한병을 나눠 마시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집사람이 산행이 부족할듯 하고
내림길이니 나도 괜찮을듯해 다시 걸어서 내려온다.
남한산성 남문(지화문)..
음식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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