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1월 11일 / 15:20~18: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남능선-과천 백운암
토요일 부부동반 친구들과의 저녁 술자리를 갖고 일요일에 게으름을 피운다.
오후에 대발이가 수리산으로 오라고 하지만 점심먹고 느즈막히 관악산으로 향한다.
오늘 일몰은 17시 30분 전후이니 지금쯤 천천히 오르면 일몰을 볼수 있을듯.
조망이 흐릿해 일몰은 괜찮겠지만 개운한 기분을 느끼기에는 부족하다.
늦은시간이라 산행내내 인적도 거의 없고 추운날씨는 아니지만 해가 떨어지는 때라 그런지 서늘하게 느껴진다.
과천시내와 청계산..
육봉능선과 정상부 통신탑..
흐릿한 시계..
멀리 잠실의 제2롯데의 초고층빌딩 현장..
중간능선으로 올라온..
엉금엉금..
수리산..
육봉능선에..
노을빛이 부드럽게 퍼지고..
육봉정상 국기봉..
서해..
청계산..
좌 의왕 모락산과 우측의 수리산..
커피를 타서 간식을 목으며 일몰을 기다린다..
귀향..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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