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2월 15일 :14:20~17:5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산불초소-육봉남능선-육봉-백운사
올 겨울 눈산행도 별로 못했는데 지방산도 눈소식이 별로 없으니 진작 지방산행은 포기했는데.
일요일 집에서 뒹굴다가 점심을 먹고 관악산으로 향한다.
立春이 지난지 벌써 열흘이 지나고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바람마져 봄이 멀지 않은듯 하다.
뉴스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다고 했지만 일몰이라도 보려고 왔는데 하늘을 보니 그마져도 시원치 않다.
과천시내와 청계산..
정상부 방향..
좌측 희미한 광교산과 우측의 모락산..
산불초소로 오르는중 내려다 본.
대부분 하산풍경..
육봉능선..
당겨본 삼봉..
육봉을 단시간에 오를수 있는 암릉.
보기에는 완만해 보여도 바람이 불면 서늘하다..
철탑능선의 새바위..
암릉길을 오르다 한템포 쉬며..
켄맥주를 한잔하며..
서해쪽의 흐릿한 조망..
안양종합운동장..
커피도 한잔 먹고 일몰 때를 기다려 보지만 하늘이 영 시원치 않아 내려선다..
하산길 올려다 본 육봉..
半生半死..
하산완료..
.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