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7일..
아직은 쌀쌀한 이른 아침..
물가 근처라 그런지 자동차의 외부온도가 영하2도를 가리킨다.
얇은 옷이 써늘하지만 느긋하게 경안천 습지공원을 한바퀴 돌아 나오니 상쾌하다.
지난번에 꽁꽁 얼었던 경안천이 다 녹았고 철새들도 제법 보인다.
광동교를 지나다가 잠시..
옅은 물안개가 피어 오른다..
멀리 안날라가고 앞에서 있길래 담아보니 처음보는 넘.. 꼬리가 짧고 몸은 큰편이다..
작은새가 낮달을 쳐다보는듯??
조류탐방용..
햇살이 습지 바닥을 금빛으로..
어치..
유순하게 뻣은 산능선이 정겨운..
가마우지 같다..
옅은 물안개..
두쌍..
왜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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