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 저녁무렵 탄천으로 나가본다.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으리라 기대를 했는데 지난번 태풍 곤파스의 영향인지 상태가 영 좋지를 않다.
일몰도 그저 평범하지만 탄천은 그래도 가을로 들어서고 있다.
F11을 누르고 보시면 편합니다.
삼성GX-1S/펜탁스A50mm1.4
어스름한 하늘의 낮달..
연못의 부처꽃..
왜개연..
햇살이 낮게 깔린다..
험악한 여름날씨탓에 키가 작은 코스모스.. 덕분에 쪼그리고 앉아야 하는..
수동촛점이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물오리들이 날고..
듬성듬성 키작은 코스모스와 서울 가락동 방향..
나비 대신 나방같은넘들이 꽃술을 탐하고..
수크령..
분당방향..
제법 군락을 이룬..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불빛이 코스모스와 친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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