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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습작..

아침햇살 이슬방울 / 연밭에서..

by 山梨 똘배 2007. 8. 18.

모처럼 연꽃밭이 궁금(?)해서

아침 일찍 나가본다.

더운 날씨때문인지 시기가 그런지

꽃들도 시들하고 연밥만 많이 보인다.

 

올여름 열번이상 아침에 나가서

청초하고 소담스러운 연꽃을 보며

즐거웠는 데 내년을 기약해야 될 듯 하다.

 

찍을 것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이른시간 햇살이 퍼지기 전이라

응달엔 아직도 아침이슬이 맺혀있다.

 

 

햇살이 뜨거워 금방 땀방울이 맺힌다.

오늘은 또 얼마나 뜨거울래나??

 

 

 

 

 비닐하우스 안이라 무늬가..

 

 

연 바다..

 

 

 

 

 

노랑어리연..

 

 

 

 

 

하나 같이 같은 무늬를 담고 경쟁을 하듯..

 

 

 몽롱한 꿈속에서..

 

 

 

 

 

 비추고 싶어..

 

 

 닭의장풀..

 

 

 화려한 장미를 담고 싶어..

 

 

 

 

 

 

 

 

 

 

 

 

 

 

 유리구슬..

 

 

 

 

 

 실잠자리의 사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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