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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山野草../秋..

진부령~미시령 / 060924

by 山梨 똘배 2007. 2. 15.

어느덧 겨울도 끝자락..

슬슬 산과 들에 피어 날 들꽃들이 기대된다.

산에 다니면서 이름도 모르면서 들꽃들이 있으면 담아 왔는 데 그냥 창고에다

놓아 두기도 그렇고 해서 정리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언제 싫증이 날지 모르겠지만..

 

꽃을 싫어하는 이들이 있을까 만은 온실에서 크는 꽃들도 예쁘고 아름답지만

첩첩 산중에 누구도 보아주지 않을 곳에 피어나는 꽃을 보면 신비롭기까지 하다.

해서 미천한 실력이지만 접사촬영용 마크로렌즈도 새로 준비해 좀더 많이 담아 볼 생각이다.

 

파릇파릇한 새싹과 함께 피어날 앙증맞은 들꽃들이 기대된다.

 

아직까지 이름을 아는것도 드믈고 혹시 틀리게 알고 있을 수도.. (지적해주시면 감솨~)

 

 

* 진부령에서 미시령 구간은 백두대간 구간중의 하나인 데 몇년전에 통제되어 있다.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믄 곳이라 멧돼지 흔적이 무수히 많다. 예전에도 간적이 있지만

   재수가 좋으면 보호종인 금강초롱을 볼수 있는 곳이다. 060924.. 

 

 

금강초롱 1.

 

 

금강초롱 2.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0~40cm이며, 잎은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다. 여름에 초롱 모양의 자주색 꽃이 가지마다 몇 송이씩 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등지에 분포한다. ≒금강초롱꽃. (Hanabusaya asiatica)  

 

 

산부추..

 

 

???

 

 

산호랑나비?

 

 

용담..

 

 

투구꽃. 돌저뀌.(지리바꽃도 비슷) / 독초..

 

 

 

 

 

산오이풀..

 

 

???

 

 

흰진범.(보라색은 진범이라고 함)

 

 

???

 

 

구절초..

 

 

쑥부쟁이..(핀이 맞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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